- 서울시의 국악 관련 기관이나 단체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 행정 인턴 사원의 인력을 지원 및 후원하는 제도
- 참여 기관 및 단체 접수 5. 21(목) 까지 인턴 참여자 접수 5월 25일부터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5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국악활성화 사업 <국악인턴제> 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들을 공개 모집한다.

 

국악인턴제는 2020 서울시 국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국악활성화 문화정책을 실현 목표를 위한 역점 사업으로 매년 국악 인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서울의 실력있는 전통문화 예술 단체들을 공개 공모 선발 및 후원하며 국악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악문화 선도에 이바지하고 있다.

 

참여 기관 및 단체 자격은 서울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3년 이상의 전통예술분야 민간단체 (공연기획사는 신청불가)로 국악인턴의 관리가 가능하며, 4대 보험 및 3년간 활동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단체들을 대상을 공개모집 및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지원 신청서는 본 사업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국악 문화 향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력있는 단체들과 국악 인턴들을 선발하여 서울의 국악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무형문화재 호남 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단체로서, 2017 대한민국 한류대상을 수상하였고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과 합동무대를 올려 전 세계적인 이슈를 만든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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