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구청
대구 중구 보건소(소장 안경숙)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습득과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의 동 주민자치센터 12개소를 순회하며 건강강좌 및 기초검진과 1대1 맞춤건강 상담으로 대사증후군, 금연, 절주, 운동, 영양관리에 대한 맞춤정보 제공으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 운영에 앞서 주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관리와 치매예방, 운동, 금연, 절주, 대사증후군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의 다양한 강좌를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경숙 중구 보건소장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기인된 생활습관병은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한다”며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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