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 취임
한남대학교 오범환 총동문회장, 전성우 비서실장
김정곤 부총장,최승오 대외협력처장,박완용 대외협력 팀장
경영전략국방대학원 정재환 팀장
제 52기 안치영 회장, 김승수 사무총장

    2020.5.8.(금)한남대학교 CEO과정 오범환 총동문회장, 하란희 고문, 박옥금재무국장,안치영52기회장, 김승수 사무총장은 오후 4시에 2020년 한남대학교 총장선거에서 選出(선출)된 이광섭 총장을 만나기 위해 한남대학교 본관에 3시50분까지 집결 했다. 이날 박옥금 총동문회 재무는 이광섭 신임 총장에게 줄 축하 꽃다발을 준비해 전달하였다.

좌로부터 한남대학교 정재환 경영전략국방대학원팀장, 이광섭 17대총장,오범환총동문회장,하란희동문회 고문, 박옥금 재무가 총장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로부터 한남대학교 정재환 경영전략국방대학원팀장, 이광섭 17대총장,오범환총동문회장,하란희동문회 고문, 박옥금 재무가 총장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번 만남은 총동문회에서 신임총장의 就任(취임)을 축하하고, 총동문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금번 이러한 자리를 주선한 정재환 경영국방전략대학원 팀장은 한남대학교 CEO과정과의 인연을 통해 돈독한 관계 유지를 위해 학교와 재학생 동문간 긴밀하게 협조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많은 심혈을 기울인 장본이기도 하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학교측 관계자는 이광섭총장, 전성우 비서실장, 김정곤 부총장, 최승오 대외협력처장, 박완용 대회협력 팀장, 경영국방전략대학원 정재환 팀장이 참석하였으며, 총동문회에서는 오범환 동문회장(신화건설 지사장),하란희 고문(전동문회장),박옥금 재무,안치영 52기 회장,김승수 사무총장이 동석하여 이광섭 총장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정재환 팀장의 사회로 한남대학교 총동문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중심으로 상호의 생각을 주고 받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남대학교 제 17대 이광섭 총장, 김승수 사무총장, 안치영 52기 회장
한남대학교 제 17대 이광섭 총장, 김승수 사무총장, 안치영 52기 회장

이날 이광섭 총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학교의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는 오범환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한남대학교의 울타리가 되어 협조해주는 임원진에게 마음의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전해 주었으며 어려운 사회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귀한시간을 내주어 찾아준 총동문회 임원진에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하며  총장직 수행기간동안 더 많은 학교 발전을 UP해야 된다는 중압감이 어깨를 무겁게 하지만, 동문회 여러분이 있어 어려운 결정을 할 때  힘이 되어주시고 大學校(대학교)란 큰 집단인 만큼 공동체 안에서 동문회와 역할분담을 하여 相生(상생) 발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범환 총동문회장은 ”17대 총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하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이광섭 총장의 어깨가 가벼워 질수 있도록 동문회에서도 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할수 있도록 고문단에 임원진의 의사를 전달하여 결정후 전달 시기를 조율할것이며, 자주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상호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좌로부터 박완용팀장,정재환팀장,최승오처장,김정곤부총장,이광섭총장,오범환동문회장,안치영52기회장,하란희고문,박옥금재무,김승수 사무총장
좌로부터 박완용팀장,정재환팀장,최승오처장,김정곤부총장,이광섭총장,오범환동문회장,안치영52기회장,하란희고문,박옥금재무,김승수 사무총장

하란희 고문(前 동문회장) 또한 ” 한남대에서 석사과정 까지 마친 소중한 인연을 이야기 하며 한밭대학교 총장 재직시절 설동호 교육감은 늦게 라도 동문들의 哀史(애사)가 있는 곳이라면 찾아 온다는믿음과 확신을 갖고 있어 일정상 바쁜 동문들도 설동호 총장 얼굴을 보고 가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도 기다렸다는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였다.“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교도 어쩌면 역사의 뒤안길로 가야할 상황이 도래 하듯 이젠 단순한 등록금을 받아 학교를 운영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역주민과의 교류 역할을 해주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또 교류의 장을 넓혀 한남대학교의 좋은 이미지와 명성을 이어가는 'Vision' 또한 이광섭 총장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7년간 동결한 등록금으로 인하여 갈수록 학교 재정여건은 그다지 넉넉하지 않을것으로 추산되기에 새로운 먹거리 방향 제시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에 새롭게 태어나는 원년이 되어야 할것이다.

한남대학교 제 17대 이광섭 총장 중후하면서도 매우 푸근한 인상이 한남인을 대표하는 자상함과 인자함의 기품이 유유하게 흐른다.
한남대학교 제 17대 이광섭 총장 중후하면서도 매우 푸근한 인상이 한남인을 대표하는 자상함과 인자함의 기품이 유유하게 흐른다.

이것이 바로 17대 한남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광섭 총장의 고민이기도 하다. 학생과 지역민과 지자체와  트라이앵글 되어 교육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가야할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정재환 국방전략대학원 팀장은 ”이광섭 총장의 핵심사업도 중요하지만, 한남인을 하나로 엮어주는 동문회의 역할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하기에 53기로 중단된 CEO과정을 부활하여 더욱더 단합된 총동문회가 될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힘쓰겠다.“고 말해 학교측과 동문회 임원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남대학교 교훈은 봉사, 자유, 진리이다. 17대 이광섭 총장을 중심으로 진일보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교육목적'이 본관 정원에 자리잡고 있다. 유난히 밝게 총장실을 비춘다
한남대학교 '교육목적'이 본관 정원에 자리잡고 있다. 유난히 밝게 총장실을 비춘다

☞한남대학교(Hannam University, 韓南大學校) :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사립종합대학,1956년 설립된 대전기독학관을 전신으로하며,1959년 2월 정규대학인 大田大學(대전대학)으로 개편되었다.1985년 지금의 교명인 한남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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