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유엔(UN)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어 전국주부교실 순천시지회(회장 신애란)는 지난 20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순천시민대상으로 “물 자연 그리고 사람” 이라는 주제로 제11회 물 사랑 글씨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순천시(부시장 명창환)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단체장,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절약 실천 의식을 크게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물 사랑 글씨기 대회”에 ‘박세은양(조례초 4학년)이 계곡물이 더러워졌어요, 허정민양(왕조초 6학년)이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려요, 정우민군(왕은중 3학년)이 물을 사랑하는 마녀, 임지원양(청암고 2학년)이 특명! 수도세 절약하기’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 관리자(팀장 박세진)은 “물 사랑 교육을 통하여 행복한 삶을 살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과 생명체를 사랑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존과 물을 아껴 쓰는 생활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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