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을 사랑하는 문화에술단 단장 정현, 부회장 선금봉, 총무 장종백, 회원 이천호, 녹도희, 김애림, 서명희, 김하준, 박동운, 최은화,김자운, 추지연,박영종 외 5명이 나눔 봉사했다.

제2회 사평을 사랑하는 문화예술단, ‘작은 나눔 봉사’
제2회 사평을 사랑하는 문화예술단, ‘작은 나눔 봉사’

사평면에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단원들이 훈훈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오전 10시경, 사평면 풍년식당 옆 광장에서 흥겨운 노랫소리와 함께 어르신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10여 명의 예술단원은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을 준비하면서 행사가 시작이 되었다.

장종백 사회자는 사평을 사랑하는 문화예술단원의 소개와 ‘작은 나눔봉사’의 뜻을 설명하며 어버이날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인사를 갈음하고, 초대인사, 기관장 등을 소개하면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 이 행사를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조촐하게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했던 예술단 단장 ‘가수 정현’(풍년식당 대표)은 어버이날 훈훈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면서 이후 일 년에 두 번씩은 ‘나눔 봉사’ 시간을 갖겠다고 발표했다.

사평면장님 나눔실천
사평면장님 나눔실천

순서에 의한 기관장들의 인사소개가 끝나고 기관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쌀, 라면, 선물 갖가지 등을 나눔을 실천했다.

2부 사회로 각설이 전문인 사회자가 어버이날이니 ‘어머니’ 노래를 한 곡 하겠다고 하면서 목이 잠긴 소리로 노래를 시작하는데 어머니 노랫말 속의 가사가 행사장을 숙연하게 만들어 진지한 분위기로 고조 되기도 했다. 예술단의 흥겨운 노래와 공연으로 어르신 효도잔치가 되었다.

참여한 예술단 회원 부회장 선금봉, 회원 이천호, 녹도희, 김애림, 서명희, 김하준, 박동운, 최은화,김자운, 추지연, 박영종 외 5명이 나눔 봉사했다.

초대인사 중, 강진 옴천사 석정암 총무원장님께서 손수 20여개의 선물을 협찬 하시기도 하여 나눔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이날 행사에 총 80여명이 식사를 하고 다녀가면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올 11월에는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코로나 때문에 행사를 진행하면서 너무 조심스러웠지만 무탈하니 행사가 마무리되어서 훈훈한 행사였다고 찾아주신 많은 분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제2회 사평을 사랑하는 문화예술단, ‘작은 나눔 봉사’
제2회 사평을 사랑하는 문화예술단, ‘작은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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