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자전거길 다리 밑 산업 쓰레기 투기자를 잡아라.

오늘 2020년 5월 8일 오전 9시 화창한 날씨를 따라 영산강 자전거길을 따라 내려가는 도중에 요즘도 시내권에 산업 쓰레기 투기자가 있어 황당했다, 그래서 우선 현장 사진만 남겨두고 길을 재촉해 내려간다.

산업쓰레기 투기자 현장
산업쓰레기 투기자 현장

2시간 30여 분 동안 나주까지 내려갔다 오는 길에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맑은 공기 괘청한 하늘을 친구 삼아 다시 귀경길에 올라오는 길목에서 챙겨간 도시락을 먹으며 지난날의 어버이날 되새기며 부모님 생각에 잠겨본다

산업쓰레기 운반차량 진입로
산업쓰레기 운반차량 진입로

휴식을 취하고 다시금 산업 쓰레기 투기 근처에 다다랐을 때 자세히 살펴보니 행정구역 상 광산구에 속 한 곳이고 이곳에는 환경미화원이 상주하는 컨테이너가 설치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주변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자전거길로 통하는 곳에 차단 말뚝이 제거돼 있었다.

영산강 환경미화원 거처 컨테이너
영산강 환경미화원 거처 컨테이너

광산구청 환경과는 이곳을 방문하여 투기자를 찾아내고 다른 업자들도 덩달아 버리게 되면 장마 때나 되면 쓰레기가 홍수와 더불어 내려가다 교각이라도 막아지면 더 큰 재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