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필수, 줄설 때와 이동할 때 등 사람사이에 2m이상 거리두기 준수

신입사원연수·기업교육 시동..‘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 (사진 제공 = 교육그룹 더필드)
신입사원연수·기업교육 시동..‘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 (사진 제공 = 교육그룹 더필드)

[한국시민기자협회 = 김순복 기자] HRD 행동훈련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가 신입사원연수 등 기업교육 운영을 부분적으로 재개한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오는 6일부터 직원연수 및 기업행사 등을 제한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스타강사연합회와 함께 방송인과 연예인들의 기업 교육 강사 섭외 및 파견도 조심스럽게 진행할 계획이다.

더필드 측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기업교육 컨설팅을 재개할 계획이다.

주요 행동 수칙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줄설 때와 이동할 때 등 사람과 사람사이에 2m이상의 거리를 두고, 식사할 때 대화를 자제하면서,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가 오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생활방역체계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01명(해외유입 1,099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217명(85.3%)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해제는 3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 전문 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된 해병대 전략캠프가 모기업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단련과 자기주도 학습을 접목한 아웃도어 행동훈련 교육을 개발해 초중고 학교의 수련활동과 대학생, 기업체의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방학 캠프와 더불어 초중고 체험학습에서 수학여행까지 안전지도사와 안전요원을 국내외 연수원과 수련원 현장에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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