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마비재활운동 화성시 1호센터 ‘양의 재활 우수기법’

양재웅 관장 ‘전통무예 정도술 후계자’

양의 재활 우수기법은 손의 기술만을 가지고 대상자와 지도사가 같이 건강회복 재활운동에 임하는 기법으로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신체적 기능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 또 일상생활 속에 적절하게 건강을 정비하고 정신적으로 충실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체적 건강을 보살피고 만민의 건강을 찾아주는 기법이다.

양재웅 박사
양재웅 박사

Q. 장운동을 위한 ‘양의 재활 우수기법’이란?

A. 와상으로 장기적인 침대생활을 하는 노인, 또는 일반인들의 배변장애, 소화장애 예방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장운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허약과 질병으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누워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위의 연동운동 부족으로 소화장애는 물론 변비, 인체영양공급부족, 신체기능의 영양실조에 의해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분들의 경우 정기적인 장운동만 하여도 건강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장운동의 재활기법’은 옛적에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구전으로 전수받은 즉 일상생활에서 해오던 배문지르기의 기법을 응용하여 만들어졌다. 여기에 오행과 상생의 원리에 맞게 정리하고 역학적인 자극으로 생체반응을 일으킴으로써 신체에 생긴 변조를 정리하여 치료될 수 있는 자정기능을 찾고 상실을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Q. 보행장애 향상과 예방 및 극대화를 위한 근력재활운동을 위한 ‘양의 재활 우수기법’이란?

A. ‘양의 재활 우수기법’은 학술적으로 상극상생의 원리에 근거를 둔 수기법을 이용하여 견인기법과 같은 원리로 아킬레스건 즉 인체의 가장 큰 힘줄의 수축 예방과 근육 늘어짐 예방, 이미 발생된 보행장애의 신체변화를 개선시킬 수 있는 최적의 수기법은 근력노화예방, 일상생활 기력쇠약회복과 근력향상을 빠르게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특유의 재활수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Q. 기혈순환 향상 수기법을 위한 ‘양의 재활 우수기법’이란?

A. 기혈순환은 노인의 경우에는 호흡 맥박과 연관이 깊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둔해진다. 기혈순환향상을 위한 신체적 활동을 스스로 하기에는 대단히 어렵다. 그러므로 기혈순환기능을 향상시키고 돕기 위해서는 ‘양의 재활 우수기법’을 통한 인위적인 기력회복 운동이 필수적이다.

검술시연
검술시연

Q. 관절 경직 향상과 예방, 골격과 근력 증진운동을 위한 ‘양의 재활 우수기법’이란?

A. 고령이 될수록 힘줄과 관절이 경직될 때 통증이 동반한다. 특히 질병인 중풍으로 편마비가 온 경우에는 전신으로 경직이 발전해가는 속성이 빠르게 진행된다. 또 관절경직예방을 게을리 하는 경우에는 몸의 변형과 경직이 강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 보행은 물론 거동이 어려워져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게 된다.

관절이 먼저 경직되는 부위는 발목부터 차츰 상체로 변형이 진행되며 이와 같은 신체변화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양의 재활 우수기법’의 주된 목적이다. 또한 이러한 경직예방뿐만 아니라 노인의 신체활동을 돕는 가벼운 손놀림으로 시작하여 건강체조와 수련으로 재활 운동을 도모하고, 작은 동작부터 큰 동작에 이르기까지 반사신경, 자율신경, 감각신경, 운동신경 살리기로 노화를 예방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활성화로 근력쇠약을 회생시킬 수 있도록 재활운동에 접목시켰다.

누구나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신체적 기능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재활 수기법을 충분히 활용하면 좋다. 식사, 배설, 수면 등의 일상생활을 적절하게 정비하고 정신적으로 충실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으로 변화된 역할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장점이다. 중풍 등으로 신체의 한 쪽 마비에 의한 근육의 이상현상을 예방하고, 통증은 없으나 경락과 골절에 침범한 지각장애 증상과 가벼운 운동마비, 보행장애를 예방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함기철 이사장(사진왼쪽), 양재웅 박사(가운데), 제자(사진오른쪽)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함기철 이사장(사진왼쪽), 양재웅 박사(가운데), 제자(사진오른쪽)

또 건강100세 관리지킴이로 레크리에이션과 노인건강체조와 재활의 결합으로 플러스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와상자 혹은 시설기관에서 장기적으로 요양생활 중인 어르신의 신체 개선과 회복 방법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전통무예 정도술 후계자 양재웅 관장

“정도술 훈련하면 심신이 건강해 집니다.”

우리 민족은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세계의 어떤 무술보다도 뛰어난 고유의 무술을 지니고 있다. 중국이 우리 민족을 동이족(東夷族)이라 한 것도 무술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고구려가 수나라와 당나라의 백만 대군을 물리친 사실은 우리 민족의 무술이 얼마만큼 우수한가를 보여 주는 일이다. 정도술(正道術)은 태동(胎動) 태생술로, 어머니의 뱃속에서 움직이는 태아 동작을 재연해서 무술화한 것이다. 또 우리 민족의 고유의 신앙 대상인 천(天)·지(地)·인(人)과 월(月)·성(星)·일(日) 삼신(三神) 사상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 무술이다. 문헌상으로는 조선 정조대왕 때 무관이었던 백동수(白東脩)가 실학자 이덕무(李德懋), 박제가(朴齊家)와 함께 편찬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된 24반 무예와 구성 내용, 수련법, 자세 동작의 원리, 여러 가지 무기의 형태가 일치하고 있어 실적적인 우리 민족의 정통 무술이라 할 수 있다.

Q. 정도술이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A. 정도술(正道術)은 태동(胎動) 태생술로서 어머니의 뱃속에서 움직이는 태아 동작을 재연해서 무술화한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인간이 부모에 의해 잉태되어 태생 과정(상하체풀이)을 거치고, 태어나 인생 과정으로서 유소년기(기초 자세술)에 성장하고, 청장년기(유술 자세술)에 활략하며, 노년기(인술 자세술)에 생을 정리하며, 마침내는 영생 과정으로서 죽음(대명술)에 이르게 되는 삶에 적응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무술입니다. 따라서 정도술은 인간이 살아남기 위한 기술로서의 실전(實戰) 무술(武術)이며, 최고의 선이며, 가장 신성한 것입니다. 문헌상으로는 조선 정조대왕 때 무관이었던 백동수(白東脩)가 실학자 이덕무(李德懋), 박제가(朴齊家)와 함께 편찬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된 24반 무예와 구성 내용, 수련법, 자세 동작의 원리, 여러 가지 무기의 형태가 일치하고 있어 실적적인 우리 민족의 정통 무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정도술 수련 방법을 말씀해 주세요.

A. 정도술은 신술(身術)·봉술(捧術)·검술(劍術)을 별도로 수련하지만, 모두가 신술의 기본 동작에 연계되어 있습니다. 신술은 인간의 힘의 원천이 되는 단전(丹田)을 중심으로 내력(內力)을 기름과 동시에 외력(外力), 즉 머리와 손발을 전후·좌우·상하의 육면(六面)과 36방(方)으로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수련 과정입니다. 봉술은 구각(九角)의 봉을 사용해 전후·좌우·상하의 각 방향으로 공방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위한 수련 과정으로 신술의 유술 수련과 병행합니다. 검술은 검의 삼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위한 수련 과정으로 신술의 인술 자세술 수련 과정과 병행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신술은 자세술, 출하술(出下術), 타파격술(打破擊術), 순환술(循環術), 응용술, 명술(明術), 병전술(竝戰術, 대전술(對戰術)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봉술은 기초술, 단봉술, 중봉술, 장봉술, 연봉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검술은 단검술, 중검술, 장검술, 표검, 창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박사학위 수여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박사학위 수여

이 가운데 신술의 자세술은 정도술의 모든 동작을 수련하는 과정으로 기초 자세술로는 상체술과 하체술, 전체술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상체와 하체가 따로 노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큰 특징인데, 기초 자세술에서 그런 토대를 다집니다. 기초 자세술이 마쳐지면 기본술(基本術), 수족술(手足術), 도보술(徒步術), 자전술(自轉術), 회전술(回轉術), 좌우술(左右術), 방어술(防禦術), 공격술(攻擊術), 가적술(加敵術), 반격술(反擊術), 정도술을 수련합니다. 수족술은 근접하여 앞뒤에서 붙잡으려고 들어오는 상대와 맞서서 타격을 구사하는 기술입니다. 도보술은 걸어 나가면서 힘을 모아 한꺼번에 치는 기술입니다. 이단 앞차기 같은 기술에도 발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두 손이 같이 한꺼번에 나갑니다. 자전술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기술입니다.

이런 기법 덕분에 정도술은 방향 전환이 뛰어납니다. 출하술은 공중에서 안전하게 낙하하는 방법으로 유비(酉飛) 출하술과 인비(寅飛) 출하술이 있습니다. 타파격술은 다양한 자세와 동작 하나하나의 공방력을 기르는 수련 과정입니다. 순환술은 응급 치료법의 혈맥 순환술과 자신의 내상(內傷) 및 피로를 회복하는 호흡 순환술을 수련하는 것으로 신술의 극치입니다. 응용술은 자세술 하나하나를 구분하여 어떤 변화에도 대응하여 상대방에게 치명상을 주는 기법입니다. 명술은 어떤 공격을 가정하여 이를 방어하고 반격하는 법을 수련하는 과정입니다. 병전술은 연속적인 공격을 합리적으로 방어하고 반격하는 기법을 수련하는 과정입니다. 대전술은 자세술, 응용술, 명전술을 기초로 하여 어떠한 지형지물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방어하고, 반격하는 법을 수련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고난도의 수련 과정으로 명술(命術)이 있는데, 이것은 신술, 봉술, 검술, 유술, 인술의 모든 과정을 마친 후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변화무쌍하며 위력 있는 동작을 수련하는 과정입니다. 대명술은 정도술의 마지막 수련 과정으로 정신적인 수련 과정입니다. 위의 모든 수련 과정이 끝나면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완성된 경지에 다다랐다는 뜻으로 도인(道人)으로 칭합니다.

신한서재증경력대학원 박사학위수여식
신한서재증경력대학원 박사학위수여식

Q. 정도술의 역사를 말씀해 주세요.

A. 정도술은 1957년 안일력 회장(작고)이 전북 고창 선운사 야외 수련관에서 최초로 보급하면서 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1958년에는 전북 고창에 흥덕수련관을 개관했고, 경기도 김포에도 수련관을 개관했습니다. 그리고 1959년에는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에 대한정도술회관을 개관했고, 1961년에 회관을 홍제동으로 이전하면서 대한 정도술 중앙수련관으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안일력 회장은 당시 안호해 총관장과 각 수련관 관장들과 30여 편의 영화와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여 무술 지도를 하였습니다. 특히 MBC에서 5년 연속 방영된 암행어사 사극에 출연하여 무술 연기를 함으로써 세간의 관심을 크게 받았습니다. 1970년에는 일본 후지TV의 초청으로 엑스포 70 세계 만국박람회에 참가하여 12.7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출하술 시범을 보여 세상을 놀라게 한 바 있고, 1977년에는 청와대 특별 초청으로 연무대에서 무술 시범을 보여 대통령으로부터 극찬과 함께 호국무술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그 후 육군본부 헌병대 특별경호대, 해병 청룡부대, 논산훈련소, 특전사령부, 제3공수여단, 수도경비사 등에 특경무술로 보급되었습니다.

심포지엄 창립대회 참가자들
심포지엄 창립대회 참가자들

우리 민족은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세계의 어떤 무술보다도 뛰어난 우리 고유의 무술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중국이 우리 민족을 동이족(東夷族)이라 한 것도 무술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고구려가 수나라와 당나라의 백만 대군을 물리친 사실은 우리 민족의 무술이 얼마만큼 우수한가를 보여 주는 일입니다. 전통무술, 호국무술, 정통무술에 이르기까지 ‘정도술’은 이전부터 있었겠지만 사회에 보급된 역사는 100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사학위 수여식
박사학위 수여식

Q. 정도술이 심신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말씀해 주세요.

A. 정도술은 팔과 다리를 무기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격투기와는 달리 신체의 팔각(八角)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팔각이란 정수리를 기점으로 신체를 아래로 반을 나눴을 때 머리, 어깨, 팔꿈치, 정권, 손날, 무릎, 발앞꿈치, 발뒤꿈치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전신을 다 이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동작들이 굉장히 역동적이어서 짧은 시간에 칼로리 소모량이 많고, 안 쓰던 근육들을 고루고루 발달시킬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몸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서 그냥 막연하게 몸을 늘리는 스트레칭이 아닌 자신의 호흡의 길이를 이용한 어찌 보면 요가랑 비슷한 스트레칭으로 수련을 마무리하기 때문에 적은 시간에 유연성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도술은 태동 태생 후의 동작이면서 태생 산물의 육체적·정신적 운동 기법을 무술의 형태로 갖추고 있으므로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일체(一體)·일심(一心)·건강(健康)·기력(氣力)·정신(精神)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으로 정도술 수련 내면에는 건강을 위한 수련, 활인술의 기법, 질병 퇴치의 수련 등이 있습니다. 정도술의 기초 동작만 해도 대명무(大明舞)나 승무(僧舞)와 같은 동작이 있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을 교정시키고, 보행 장애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심신 수련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한양사대부고는 2011년에 김용만 교장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 1회 특별활동 시간에 정도술 수업을 했습니다. 김 교장은 “오늘날 학생들은 과중한 수업으로 인해 체력 저하는 물론, 예의범절이나 협동심 등이 부족해 안타깝다”며 “정도술을 통해 건강하고 예의범절이 바른 학생들로 거듭나 이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두산 양재웅 박사 프로필

- 경기 화성 출생

- 수원대 생활역학과 수료

- 경기 사회교육원 재활스포츠학 겸임교수

- 산사 9년 수행

- 도인 철학원장

- 경혈연구학회 편마비 재활원장

- 정골입법(측만증) 힐링센터장

- 정도술 본원 대명무 연구회장

- 주봉 풍수지리 학회장

- 인산가 회원(뜸 요법)

 

저서 1. 성공으로의 초대

2. 경혈편마비 재활교본

3. 대도의 정통무예 정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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