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치과의원 오유향 원장, 그린노블클럽 가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27일 오전 광주 서구청(청장 서대석)에서 금호지구 자이치과의원 오유향 원장과 1억원의 후원을 약속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헌액식을 진행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후원자 또는 단체를 의미한다. 

자이치과의원 오유향 원장, 그린노블클럽 가입 기념사진
자이치과의원 오유향 원장, 그린노블클럽 가입 기념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서구청 서대석청장 및 자이치과의원 임직원(오유향,김려운,오승국,김정하,김유리,임새롬,김태희,정민지,박승미)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자이치과의원은 2015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서구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희망플러스 인재육성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학습과 예술분야, 환아 등 3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이전 도움을 주었던 4명의 아동중 3명은 서울지역 대학에, 1명의 아동은 광주지역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유향 원장은 “후원을 받았던 아동이 잘 성장해서 대학에 진학했다고 감사편지를 보내왔을 때가 가장 보람이 있었고, 지금 후원을 받고 있는 아동들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