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온라인개학 안착에 기여 -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는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라 경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사의 미디어 역량강화 및 강의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학교현장 온라인 수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수업이 종료될 때까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경기지역 총 23개교를 대상으로 322명의 교사들에게 온라인수업에 활용되는 플랫폼 및 제작기법 교육과 수업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고, 온라인수업 종료이 종료될 때까지 학교의 지원 신청문의가 계속해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사업으로 ‘온라인 사이언스 벨(Online Science Bell) 수업’을 제작한 동화고등학교 교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었다”면서 “더불어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기술교육’을 신청한 금교초등학교 교사는 “경기지역에 이런 센터가 있어서 이번 온라인수업 지원교육 외에도 학생과 교사, 도민이 미디어교육 및 부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앞으로 꾸준히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재흔 센터장은 “경기지역 학생들이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서도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와 협력해 지금의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극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도내 학교대상 온라인수업 지원교육은 학교 온라인수업이 종료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031-560-7221)를 통해 신청과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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