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한뼘’의 코로나19 극복기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뼘’은 코로나19가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의 매뉴얼을 토대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2월 7일 체험활동을 통해 손소독제를 만들어 주위에 재능기부 나눔을 하였다.

맘스팡의 기부물품 마스크, 소독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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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긴급 돌봄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보호자의 수요 조사 후 도시락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락 배달은 3월 9일부터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들이 매일 20여명의 해당 청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안부 파악 및 건강 상태 체크를 하고 있으며 상황 종료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화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한뼘’은 계속적으로 지연되는 개학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활동이 소원했던 청소년들을 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주말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리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 및 먹거리를 위하여 휴관 기간 중 참여를 희망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자투리땅을 이용하여 텃밭을 조성하고 채소 모종을 심었으며 기관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등을 거름으로 활용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먹거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자기개발, 학습지원, 생활지원,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 등의 체계적인 방과후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고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통합돌봄사업으로 화정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문의 등 궁금한 사항은 374-13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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