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성교육과 전인교육의 각계 전문 강사진 특수부대 출신 교관 교수진 지도

▲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에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점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더필드 제공)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순복 기자회원 ]  행동훈련 전문업체에서 청소년 인성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교육그룹더필드는 청소년 대상으로 인성교육 극기훈련 ‘애정존 : 예의·정직·존중’ 해병대 캠프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내의 강의장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는 아웃도어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1박2일에서 4박5일까지 집합교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성과 경청 등 교육목표 동기부여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팀 프로젝트 활동 강화 ▲상대와 소통을 위한 마음열기 훈련 ▲개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신감 및 문제해결능력 훈련 ▲진로와 비전을 찾기 위한 자아실천 교육 ▲창의성과 상상력을 높이기 위한 다면적 사고훈련 ▲나눔과 배려를 행동하기 위한 실천역량강화 훈련 ▲분노와 갈등을 치유하기 위한 명상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사진은 이론 및 강의 위주의 교수법에서 벗어난 ‘삶의 체험’ 현장을 직접 격은 품성교육과 전인교육의 각계 전문 강사진과 해병대와 특전사의 특수부대에서 지옥 훈련을 지도했던 교관들도 아웃도어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최근 기업과 대학에서 신입사원과 학생을 선발할 때 첫째가 '인성'을 꼽는다. 화려한 갖가지의 스펙보다는 인간성의 기본인 '사람 됨됨이'를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면서 “우리 민족의 백년대계의 사명감을 안고 ‘사람 됨됨이'를 바로세우데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더필드는 지난 2003년 개원해 특목고, 특성화고 등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수련회와 방학캠프를 이용해 2만 8,000여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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