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준이 KBS 1TV 새 저녁 일일극에 캐스팅도 됐다.

배우 이일준
배우 이일준

신인 배우 이일준이 KBS 1TV 새 저녁 일일극 ‘기막힌 유산’에 캐스팅됐다. 이일준이 출연한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 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이다.

이일준은 김난주(공소연 역)의 아들로 엄마와는 반대로 일찍 철이 든 고등학생 ‘이장원’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공부는 그다지 재미는 없지만 유명한 래퍼가 되어 집안을 책임지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청량한 캐릭터 ‘이장원’으로 완벽 변신한 이일준은 비주얼 뿐만아니라 통통 튀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투니버스 ‘엑스가리온’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 이일준은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아프로페스티벌’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일준이 출연하는 KBS 1TV ‘기막힌 유산’ 방영시간은 월〜금 오후 8시 30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 2회에서는 부영배(박인환), 공계옥(강세정), 부설악(신정윤), 부백두(강신조), 윤민주(이아현), 부금강(남성진), 신애리(김가연), 정미희(박순천), 김용미(이응경), 부한라(박신우), 성판금(조양자), 부가온(김비주), 부태희(김연지), 부혜교(김효경), 부지현(강유라), 공소영(김난주), 이장원(이일준), 김수민(조서후), 김종두(이춘식)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극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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