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산 힐링온 홍길동이라 불리우는 전용호 회장
성실한 땀방울만이 스민 작두콩, 블루베리, 복숭아, 등 농토산물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 현시대의 농부, 그는 사랑나눔의 실천자.

자연이 준 선물을 사랑으로 전해주는 무성산 힐링온 르포입니다.

도시의 하루는 직장출근으로 시작하여 사무실에서 서류들과 씨름하고 저녁이면 퇴근, 아스팔트길만 걷는다. 아파트들에는 도보용 황토길도 생겨나고 있다.

흙냄새에 주려있는 도시사람들은 주말이면 산과 들, 강과 바다에서 자연과의 데이트로 하루를 아낌없이 보내군 한다.

 
복숭아꽃 만발한 무성산 힐링온 주인공 전용호 회장
복숭아꽃 만발한 무성산 힐링온 주인공 전용호 회장

 

복숭아꽃이 만발한 무성산 힐링온, 이름만 들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은 이곳, 필자는 415일 충청북도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 175-7에 자리잡은 무성산 힐링온을 찾았다.

부지런한 농부, 무성산의 홍길동, 온라인 판매달인, 별명도 많은 전용호회장,구면처럼 느껴지는 편한 미소, 수수한 작업복에 장화를 신은 모습은 누가봐도 농부다. 그런 그가 홍길동은 뭐고, 온라인 판매달인은 또 뭔가. 기대와 호기심으로 안내하는 대로 간곳은 복숭아 밭이었다.

위로는 복숭아꽃 아래는 쑥밭, 아름다운 힐링온에서 쑥뜯는 여인들
위로는 복숭아꽃 아래는 쑥밭, 아름다운 힐링온에서 쑥뜯는 여인들

순간 와- 하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위로는 복숭아꽃이 이쁘게 피고 아래로는 쑥이 밭을 이루어 땅을 덮고 있었다. 그 순간에 모든 스트레스와 걱정이 사라져버렸다.

신이 주신 선물, 자연의 매력에 자신을 잃어버렸다. 힐링이 이것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이 준 선물, 꽃이 주는 에너지는 너무도 매력적이다.
신이 준 선물, 꽃이 주는 에너지는 너무도 매력적이다.

 

전용호 회장은 블루베리 하우스로부터 복숭아, 아로니아, 고사리, 작두콩, 우엉, 등 여러 가지 농토산물을 직접 심고 가꾸고 있다.

한창철에는 현실체험장으로 학생들이 붐비는 곳. 무농약, 친환경제품을 생산하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적이 이만저만 아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농토산물 그대로 팔아서는 수입이 얼마 되지도 않죠. 제품을 가공해서 가치도 높이고 소비자들도 쉽게 먹을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가 따라서야 수입이 되요. 농사만 해서는 안되요. 가공도, 포장도, 서비스도, 마케팅을 해야 하는 사업이예요.”

 
무성산 힐링온에서 자체로 생산하는 과즙 생산설비 현장
무성산 힐링온에서 자체로 생산하는 과즙 생산설비 현장

 

여러 가지 과일즙을 생산하는 가공설비, 포장, 서비스에 이르기 까지 직접 정성을 고여 일해가는 믿음직한 일꾼. 온라인 쇼핑몰에서 작두콩차 한가지만으로도 연1억을 넘긴다니 놀라지 않을수 없다.

 

무성산 힐링온의 "구수하고마" 작두콩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핫하다
무성산 힐링온의 "구수하고마" 작두콩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핫하다
 

새벽 4시부터 하우스에서 밭에서 일하고 8시경이면 아침식사, 오전동안 여러 가지 행사와 마케팅, 그사이로 온라인 주문이 들어오면 부리나케 들어와 포장하고 발송한다.

네이버는 물론 우체국쇼핑에서도 주문량이 대단하다. 고급스러운 포장에 내용 또한 질,양의 충실한 담보로 고객들의 구매후기 또한 눈길을 끈다.

한번 구매한 분들은 계속 구매하게 된다. 작두콩차는 비염에 특효가 있고 면역력을 높이고 항염작용이 있어 건강차로 유명하다, 고급한 포장으로 선물에도 너무 좋다고 호평이다.

 
무농약, 친환경으로 생산된 작두콩, 돼지감자, 등
무농약, 친환경으로 생산된 작두콩, 돼지감자, 등

그러다보니 도움을 청하는 이웃들이 많고 지역단체, 한방 웰니스, 공주명품효소연구회 등 회장직을 맡고 있어 늘 바쁜 그. 홍길동이라는 별명이 우연이 아니었다.

 
자연이 준 선물을 사랑으로 전하는 사람들은 꽃보다 더 아름다운 법이다
자연이 준 선물을 사랑으로 전하는 사람들은 꽃보다 더 아름다운 법이다

인생의 풍파를 많이 겪어온 그. 이제 남은 생은 이웃과 나누며 살고 싶다는 그. 지나가는 누군가의 아픔도 그에게는 자신의 아픔이 된다.

어려운 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그 보이스 피싱으로 어려움을 당한 한 지인의 일을 알게 되고는 그 자리에서 백만원을 도와준다. 액수를 떠나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그런 분을 알게 됨에 감사하다.    4시부터 밤 11시까지 그의 작업시간은 하루 평균 18-19시간.

보통의 사람으로 견딜수 있을까? 힘들지 않느냐고 물어보았다. 힘들다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런 생각이 있었더라면 이렇게 못하죠. 저는 이렇게 사는게 재밌고, 그냥 좋아요.”

 
무성산 힐링온은 보고 또 봐도 이쁘기만 하다
무성산 힐링온은 보고 또 봐도 이쁘기만 하다

 

천진한 대답이다. 힐링온에 살면 늘 힐링이 되어서 힘든것도 모르고 사나? 앞으로는 온라인쇼핑몰을 더 확장할 예견이다. 18천평이나 되는 산에서는 고사리가 한창이다. 거기에는 힐링등산길도 마련되어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힐링하고 가도록 정성을 기울여가는 그. 갈수록 더 많은 일들을 안고 가는 사람.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세상에 사랑으로 전해주는 사람. 감탄과 감탄을 이어가며 무성산 힐링온의 미래를 축복한다. 무성산 힐링온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힐링의 시간을 즐기는  무릉도원이 될 것이다.

무성산 힐링온의 제품을 맛보려면 온라인에 검색하여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라
무성산 힐링온의 제품을 맛보려면 온라인에 검색하여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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