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 이종석중앙회장(가운데)과 임원들
한국청년회의소 이종석중앙회장(가운데)과 임원들

한국청년회의소 제69대 이종석중앙회장은 지난 4월 12일 코로나19 극복 ‘클린데이(Clean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클린데이 캠페인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다중공용시설과 길거리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식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월 12일 한국JC 이종석 중앙회장 및 상무위원은 파주 금촌 통일시장과 금촌역, 금릉역 등 파주 지역 내 다중공용시설 및 길거리 방역을 실시했으며 같은 시각 전국에 있는 한국JC 산하 로컬에서 방역소독이 진행됐다. 코로나19 극복 클린데이 캠페인은 4월 12일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에 진행될 계획이며 최소 3-5인으로 조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내 다중공용시설 및 길거리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JC 이종석 중앙회장은 “이 캠페인은 전국 329개 로컬의 1만 3000여명의 회원들의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청년의 이름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J는 코로나19 대응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지난 3월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청과 경산시청에도 생필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한국JC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 모금운동과 마스크 양보하기 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과 향후 지역사회 소상공인 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계획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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