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에서는 사업계획에 의거하여 다양한 재활사업 및 복지사업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월 6일부터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광주서구 관내 장애가정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후원을 받아 현금지원(40만원/3가정) 및 생필품 키트(293박스)를 전달했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서구지역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장애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최모씨는 “코로나 19로 외출이 겁이 났는데 이렇게 식료품을 직접 가져다주셔 너무 감사합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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