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수사기관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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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의 금품제공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2018년 함평군수 예비후보자였던 A 씨가 현금 40만 원을 건넸다.

뉴스창에 제보한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광주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 당시 2018년 함평군수 예비후보자였던 A 씨가 찾아와 병문안 차원으로 10만 원을 건네줬다고 한다.

그 후 일주일 A 씨와 함평군수 후보자가 제보자를 찾아와서 A 씨가 흰봉투에 담긴 30만 원을 건네줬으며, 함평군수 후보자는 몸 관리 잘하고 잘 부탁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A 씨가 또 다시 30만원을 건네줬을까 의혹이 일어난 대목이다.

먼저 병문안 와서 문병차 10만원을 건넸던 A 씨가 왜 또다시 30만 원을 건넸냐는 것이다.

그것도 함평군수 후보자와 함께 찾아와서 A 씨가 왜 또 건네줬을까?

이에 함평군민 C 씨는“더민주당은 공천의 잣대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몰겠다. 하며 A 씨와 함평군수후보 B 씨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거짓없이 군민들에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한 번도 행정 경험이 없는 사람이 한다고 하니 걱정이다. 제발 올바른 행정가가 나와서 군정을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 고 역정을 내면서 말했다.

한편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사건을 지난 3월 수사기관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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