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민 위로할 따뜻한 선거운동 펼칠 것”

1일 오전,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민형배 국회의원 후보 민심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선대위 본부장단 등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은 유튜브 <민형배TV>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문자나 카톡으로 온라인 임명장이 전달됐다.

이날 공식 출범한 선대위는 지원·조직본부 약 300여명으로 구성하고 ▲상임선대위원장에 박흥식 비아농협 조합장 ▲선대위원장에 이성수 전 광산구 부구청장, 송남수 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선대본부장에 김학실, 김광란, 이정환 시의원, 김은단, 김재호, 김태완, 이귀순, 이영훈, 조영임 구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민 후보는 후보자 인사말을 통해 “총선 압승으로 광주시민과, 광산구민이 마음 편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실, 성실, 절실한 자세로 광주시민과 광산구민께 정치적 의리를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흥식 상임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쳐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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