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년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중기·제조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KOSMIA)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가공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20년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등 9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2020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중기·제조 분야의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들에 대한 신청접수 및 사전검토와 함께 선정평가에 참여하고 후속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2020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는 데이터 구매 1,800만원(건당), 데이터 가공 4,500만원(건당), 인공지능(AI)가공 7,000만원(건당)으로, 지원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접수는 4월 13일부터 5월 15일 까지이며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기·제조기업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홈페이지 또는 협회 기획관리본부 김태희 과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