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동완 기자]

링스지엔씨가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사 대리점과 중간관리 매장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링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링스지엔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브랜드 판매점의 매출이 급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자 상생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자금 지원대상은 링스 전국 대리점 및 중간관리 매장으로, 대리점에는 월 평균 임대료 각 300만원,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한 중간관리 매장에는 인건비 지원금 각 150만원을 현금 지원한다.

링스지엔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이 급락해 매장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크며, 매장은 링스지엔씨의 동반 성장하는 가족이므로 이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상생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링스는 ‘골프 여제’ 박인비(32)가 2018년 한해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함께한 골프웨어로, 그해 박인비는 KLPGA 투어 첫 우승을 기록(두산 매치플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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