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순천시 무궁화 사랑 협의회(회장 김영주)가 지난 14일 동천변 무궁화나무 수형 잡기와 순천시, 시목인 감나무 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무궁화나무 수형 작업은 “순천시한평가꾸기정원” 사업일환으로 2013. 4월 800주, 2014. 4월 1,000주를 심어 벚꽃과 무궁화나무가 있어 봄에서 여름까지 꽃의 개화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무궁화 사랑협회(여 23세 김미옥 회원)는 “수형잡힌 무궁화나무가 크게 되면 아름다운 조형나무의 자태를 보여줌으로 많은 분들이 무궁화 나무을 사랑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무궁화 거리를 지나가는 자동차와 사람들이 눈으로만 보고 나무 가지를 꺽지 말 것과 쓰레기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동천변에 식제 된 감나무가 병∙해충으로 방치되어 있어 농약 및 가지치기 등 작업을 하였고 아름다운 정원 창조로 일구어낸 무궁화나무, 벛꽃나무, 감나무 오가며 정원의 가치를 느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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