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맛집 ! 대전 태평동 우리 ‘풍천장어 숫불 꼼장어’ !!

  2020년 3월 11일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 257-1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의 숨은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는 '우리풍천장어 숫불꼼장어' 백종무,김숙희 공동대표 부부 내외를 만날 수 있었다.

숨은 맛집으로 소문이 나기까지의 구구절절한 사연들은 두 부부의 아름다운 추억의 이야기 거리가 되어  부부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고 한다. 지금의 이곳 우리 풍천장어 자리에 백종무 김숙희 부부는 건강원을 차려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정성을 아끼지 않았지만 그리 녹록치 않아 업종변경을 고민하며 새로운 Item(아이템)으로 '꼼장어'와 '장어' 로 선택하게 되면서 他(타) 料食業(요식업)과는 달리  '確實(확실)한 差別化(차별화) 戰略'(전략)을 실천하고자 夫婦(부부)가 意氣投合(의기투합)을 한 動機(동기)가 바로 우리'풍천장어,'숫불꼼장어' 이다.  " ‘나’(백종무)와‘너’(김숙희)가 아닌 ‘우리’(백종무,김숙희부부)라는 공동체 하모니[harmony:調和(조화)] 를 통해 利己的(이기적)인 아닌 利他的(이타적)인 삶을 살고 싶어했던 부부는 독실한 카돌릭 신자(태평동성당)로서 신앙의 길을 통해 어렵고 힘든 주변의 사람들과 공동체 삶을 실천하는 길이 하나님을 위하는 길이며 장기적으로는 우리 모두를 위하는 ' 비전'이라는 공통된 생각을 모아 업장을 운영할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향인 청산과 옥천을 떠나 자리잡은 태평동,  이 동네의 터줏대감 역할을 자처 하며 동네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봉사를 실천하고, 굿은일을 마다 하지 않으며  부부가 성실하고 진솔하게 운영하는 맛집이라는 소문이 구전으로 전해지면서 현재의 업장을 운영할수있었다고 소회한다‘

특히 요식업에 있어서의 기본사항은 가족들의 동의하에 家族經營(가족경영)이 이루어져야만이 비로소 安定的(안정적)인 損益分岐點(손익분기점)을 낼수있다는 생각에 부부는 항상 남보다 더 먼저 일어나고 발품을 팔아서 양질의 물건 구입을 위해서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치로 점차 좋은 소문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졌지만 부부는 늘 일선에서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같이 서빙을 보고 소소한 일에도 디테일하게 신경을 똑같이 쓰고 있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이라고 한다.

筆者가 찾았던 날은 전과는 달리 매장내 분위기가 예전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코로나 119’로 인하여 이곳 풍천장어 도 그리 많아서 번호표를 받아야만 입장할수 있던 대전 태평동 신굴다리 맛집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비교적 테이블이 듬성 듬성하여 코로나의 영향이 야속하기만 하였다.

태평동 우리 풍천장어 백종무,김숙희 공동대표는  마주 앉아 대화를 하다보니  무척이나 낙천적이며 순수함과 정겨움이 뭍어나는 하늘이 맺어준 천생연분이라는 생각을 갖을수 있었다.

백종무, 김숙희 잉꼬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우리 풍천장어 숫불구이의 특징은 직원들이 번갈아 가면서 꼼장어가 타지 않도록 계속해서 구이판을 수시로 교환하면서 구워 준다는 것이 매우 특징적이며, 구이판 수량을 유효적절하게 조정하면서 손님테이블을 계속해서 관리한다는 것이 매우 이색적이다. 또한 숫불을 전담하는 남자 직원이 꼼장어의 양과 상태를 수시로 파악하며 숫불의 양을  조절하며 타지 않고 손님이 먹을수 있도록  배려와 신경을 계속해서 실천하며 행동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식당의 컨셉 또한 언제든 편안하게 손님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기본기인 친절한 마인드와  서비스교육이 갖추어져 있고,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하는 것들과 어우러져 편안하게 먹을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기에 한번 다녀 간 손님들은 또 재방문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좋은 이미지를 마음속에 안고 간 손님들은 타인에게 자랑함으로써 또 다른 顧客(고객:손님)이 다시 찾는다는  것이다. 구전의 효과로 인한 MOT(Moment of Truth:결정적인 순간)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 음식을 대할 때 직원들의 매너와  매장의 기본 친절 및 분위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풍천장어 백종무,김숙희 부부가 운영하는 태평동 맛집은 이미 口傳(구전)을 通하여 소문이 난 이유는 '우리 풍천장어,숫불꼼장어' 집 운영 캐치프레이즈는 “언제나 첫 번째가 진솔, 두번째 가족같은 분위기속에서 일 할수 있는 분위기, 세번째는 가족이 먹는것처럼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것 이라고 한다.”백종무, 김숙희 부부는 “인연은 하늘이 주지만, 그것이 연인으로 발전하기 까지는 상호의 關係(관계)라고 생각한다.”고 夫婦(부부)가 입을 모은다. ‘소중한 인연’이란 거져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찾아오는 손님 한명 한명에게 眞實(진실)을 전달하는 默言(묵언)으로서 以心傳心(이심전심)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만남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內面(내면)의 세계를 엿 볼수 있었다. 인근 태평동 성당을 다니면서 “일곱번식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라는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일 자체가 幸福(행복)이라고 생각을 하며 “지난날 무척이나 힘들었던 시절 夫婦(부부)는 旅行(여행)을 통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確認(확인)하고, 지난것에 대한 感情(감정)보다는 오늘 하루하루 最善(최선)을 다하면 他人(타인)을 위해 맛있는 飮食(음식)을 제공 할 수 있도록 許諾(허락)해 준 천주님께 항상 感謝(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간다.“고 한다.”어려웠던 시절을 무사히 견딜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신앙의 힘'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에 ‘잉꼬부부’로 소문이 난 부부는 어디든 '나'와 '너'가 아닌 '우리'라는 개념의 부부관으로 함께 하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다.“고 하며 환한 미소로 답한다.

백종무 남편 사장은 김숙희 세실리아(천주교세레명:귀족이자 음악 후원가인 세실리아는 로마시대 230년 초 기독교가 박해당하던 때에 순교한 성녀를 말한다)”와이프는 소박하고 꾸밈이없이 평범하며 내면의 깊이가 마치 성모마리아처럼 깊게 느껴진다.“고 극찬을 한다. 하지만 “꾸준하게 現狀維持(현상유지)를 해오던 매장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가족처럼 같이 일을 했던 직원들 4명을 減員(감원)하는 현실적인 아픔이 매우 고통스럽고 아프게 다가오기에 하루속히 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기도를 한다.”고 귀뜸을 하며, 그만두면서도 理解(이해)를 해준 職員(직원)들이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기에 하루 속히 경기가 회복되어 같이 일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떨구는 모습에서 정말로 인간적인 면과 함께 맛집으로서의 명성을 얻은 데는 이러한 마음씀씀이가 큰 역할을 했다는 生角(생각)을 할수 있어 마음 훈훈했다.

그동안 성황을 누릴 때 방송국 및 신문사 등에서 찾아와 맛집 소개를 해주고 싶다고 할때도 “부부는 겉보다는 내면에 깊이를 두고 싶어 정중한 사양을 했다고 한다. 부부만이 생각하는 요식업은 찾아온 손님들이 타인에게 전하는 ‘口傳效果’(구전효과)에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두 잉꼬부부의 모습에서 정말 ‘진솔’과 ‘믿음’‘사랑’‘眞情性’(진정성)을 느낄수 있었다.

“하루속히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담소하는 時間(시간)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필자에게 말했다. 무엇보다도 따스함이 뭍어나는 2020년 3월의 봄에 말하는 백종무, 김숙희 부부의 所望(소망)이 피고 있다.

☞ 꼼장어의 효능 : 비타민 A,E 불포화지방산,칼슘,단백질,뮤신,레티놀성분,지방산,오메가 3등 필수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元氣回復(원기회복)과 혈관건강및 성기능 강화에도에도  좋은 효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