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신천지 시설코로나19 `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행정명령 유지
3월 8일 신천지 시설 임실군 소재 1곳 추가 발견 총 89곳

전라북도가 신천지 시설에 대한 강제폐쇄와 집회금지 방침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천지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타지역 다른교회와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데 따라 당군간 모든 감염경로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지난달, 전북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위해 감염병 예방법 제47조 및 제49조 및 제49조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14일간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등 도내 신천지 시설에 대한 시설폐쇠와 집회금지 긴급 행정 명령을 내렸다.

전북도는 또 지난 8일 도민 제보로 임실군 소재 신천지 시설 1곳 을 추가 발견해 시설폐쇄와 집회금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신천지 시설은 총89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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