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개최
4월14일까지 신청 및 접수

대나무골 담양에서 대나무 디자인공예전이 열린다.
대나무를 소재로 현대적 디자인과 미래지향적 창작품 발굴을 위해 담양군이 금년에도 제39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한다.

담양군 대나무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대나무축제를 맞아 우수 대나무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39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하며 최근 참여요강 등을 발표했다.

올해 공예대전은 제품(현대, 전통공예)분야와 실용디자인(대학생)분야를 대상으로, 상품화가 가능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기념품, 생활용품, 사무용품, 인테리어용품 등이라면 다양하게 출품이 가능하다.

공예전 신청은 2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대나무자원연구소에서 출품신청서를 교부하며 접수는 4월 13~14일 양일간 방문 또는 우편, 택배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올해 대나무공예전 관련 문의는 담양군 대나무자원연구소(061-380-2902)에서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유상민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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