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첫 우승 후 세계 랭킹 25위로 껑충…매킬로이 1위 · 우즈 11위
임성재, PGA 첫 우승 후 세계 랭킹 25위로 껑충…매킬로이 1위 · 우즈 11위
  • 스포츠 유동완 기자
  • 승인 2020.03.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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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동완 기자]

혼다 클래식 FR 18번홀에서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를 건네는 임성재사진 제공=게티이미지-맷 설리반
혼다 클래식 FR 18번홀에서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를 건네는 임성재
사진 제공=게티이미지-맷 설리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2)가 생애 첫 20위권에 진입했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혼다 클래식 우승 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4위를 뒤로하고 9계단 순위 상승하며 남자골프 세계 랭킹 25위에 올라섰다.

최종라운드 4타를 줄이며 2위 매켄지 휴즈(캐나다. 5언더파)에 한 타 차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하며 저스틴 토마스(미국)에 이어 페덱스컵 랭킹 2위로 10계단 뛰어올랐다.

또한, 우승 상금 126만 달러(약 15억 2,500만 원)의 주인공이 된 임성재는 상금 랭킹에서도 저스틴 토마스(미국. 약 420만 달러),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50만 달러)에 이어 322만 달러(약 38억 원)로 3위에 랭크됐다.

이번 주 세계 랭킹 1~5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다. 로리 매킬로이가 4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2위 존 람(스페인), 3위 브룩스 켑카(미국)에 이어 저스틴 토마스,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이 각각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패트릭 캔틀래이(미국. 6위)와 애덤 스콧(호주. 7위)은 2주 연속 순위변동을 보였고, 웹 심슨,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이 각각 8, 9위를 마크했다. 혼다 클래식 3위로 대회를 마친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밀어내며 TOP 10에 입성했다.

허리 부상설로 2주 연속 대회에 불참한 우즈는 10위에서 11위로 밀렸고, 이번 주 혼다 클래식 4위에 안착한 안병훈(29)은 47위로 5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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