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회장, 나도성, 강금용, 하종성감사, 노윤종
이용복수석부회장, 김철수 사무처장,김승수 대전지부장
빈원호부회장,김은운,나승균,송인승,이정빈

     2020년 2월 26일(수)서울 강남구 양재동 2번 출구에 위치한 (사)한국기업회생경협회(김병준회장)는 제 6차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였다.이날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 셰계적으로 민감한 상황에서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서면을 통한 위임장을 징구하여 어려운 여건 가운데 총회를 실시 하였다.

(사)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제 6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선종승,강금용,나도성,김병준 협회장
(사)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제 6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선종승,강금용,나도성,김병준 협회장

먼저 김철수 사무처장의 사회 진행으로 금번 제6차 정기총회를 시작한다는 멘트와 함께 협회 김병준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로 이어졌으며, 김병준 회장은 “참으로 어려웠던 시기였다.고 말하면서 난파선박을 고쳐 航海(항해)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과정이었지만,결과에 부응하지 못해 책임자로서의 송구함을 말하였고,협회를 위해 지원을 해주었던 변호사 3분께 고맙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좀 더 구체적으로 개발하여 성과가 나올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성원보고가 있었다. 총원 103명중 참석인원 11명,위임장 45명,총 56명이 참석하여 과반수 이상으로 제 6차 정기총회가 성원되었음을 선포하였다.

협회 김철수 사무처장이 제 6차 정기총회와 관련한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협회 김철수 사무처장이 제 6차 정기총회와 관련한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선종승 감사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감사한 결과 합리적이며 적정하게 회계표시를 하고 있다고 감사의견을 말했다. 이어 의안심의에 들어갔다. 제 1호의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와  제2호의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한결과 전원 이상없이 의결되었으며,기타안건에 대하여도 일사천리로 이의 없이 전원만장일치로 통과 가결되었다. 이에 협회 김병준회장은를 폐회를 선언하였다. 이어 협회 이용복 수석부회장의 진행으로 참석한 이사들 모두발언을 들을수 있었다.

먼저 소상공인연합회 나도성 개발원장 이사는 “건축을 하기위해서는 토목공사가 잘되어야 한다고 말하며,어느 협회도 정부의 도움이 없이는 자생하기가 어려움에도 (사)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는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속에서 상생의 의지와 투지로 잘 될수 있도록 상생의 협조를 강조하였다.”

강금용 이사는 “ 총회때마다 반복되는 이야기 이지만 독자생존을 위해서는 수입원을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급선무라고 말하며 협회차원에서 연구를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복 수석부회장 협회를 위해서 동분서주하며 김병준회장을 보좌하고있다
이용복 수석부회장 협회를 위해서 동분서주하며 김병준회장을 보좌하고있다

하종성 이사는 “ 협회의 할 일과 회원의 할 일에 대한 구분을 통해 협회가 발전할수 있도록 각자 연구를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노윤종 변호사인 이사는 요즘 법무법인이 초상집이라고 멘트하며, '도산'쪽일이 많을것으로 판단되어 전문분야를 ‘도산분야’로 잡은것에 대한 소회와 기업회생경영사 혼자할수 있는 부분이 미약하기에 변호사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좋을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하지만 어려운 시기가 반드시  지날것이고 그러면 또 좋은 시절이 올 것이다.“라는 희망적인 부분에 대해 말했다.

빈원호 이사는 현재 상근부회장직을 사임하고 서울시 비정규직으로 자리를 옮겨 장애인기업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설명한후 정부지원에 대한 분야를 연구하여 협회도 가능하면 공동대응시스템으로  수입원을 창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나승균이사가 모두발언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승균이사가 모두발언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23기CTP를 수료한 이정빈 이사는 현재 법원파산보조인 업무를 맡아 일을 하고 있으며,CTP회원들이 힘을 모아 콜라보레이션을 할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선제적인 활로모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승균 이사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재기센터와 폐업과 관련한 정리컨설던트를 많이 모집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MOU체결을 통해서 기업회생경영사 회원들의 먹거리 창출에 협회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송인승 이사는 환경관리지도사에 대한 먹거리 부분을 설명하여 기업회생경영사 자격증으로 무엇인가 회원들에게 이익을 주며 공생하는 부분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금용 이사가 협회의 발전 상생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강금용 이사가 협회의 발전 상생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열띤 토의를 통해서 얻어진 것은 먼저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연구 개발하며, 협회는 회원관리차원에서라도 먹거리 창출을 통한 회원관리가 바람직할것이며, 교육 또한 협회의 위상과 회원의 위신을 세우며 교육진행을 할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교육방법을 연구하고 컨설팅 또한 매뉴얼을 작성하여 대응하는 것이 선결적으로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중론을 모으고 중식을 먹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사)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가 가야할 길은 그리 녹록치 않음에 좀더 각자 도생의 길에서 협회를 생각해보고, 협회는 과연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수익원을 창출할것이며, 협회와 회원 상호간 시너지를 창출을 통하여 좀 더 진일보 할것인지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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