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을 위한 극진한 간호를 아끼지 않은 友 ! 김일용
천국에서 '어머니' 영원한 안식을 念願(염원)하는 김일용 友 !

   2020년(庚子年) 2월 12일(水)[음 1월19일] 대망회 벗인 김일용 母親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는 永眠(영면)의 길로 떠났다.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낸 슬픔에 그리움이 절절한 김일용 友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낸 슬픔에 그리움이 절절한 김일용 友

독실한 카톨릭 信者(신자)인 母親은 平生을 聖堂(성당)에 기부를 實踐(실천) 하고 奉事(봉사)하면서 "성모마리아의 믿음"이 살아 숨쉬고 있는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영원한 안식처 인 하늘나라로 홀로이 멀고도 먼 천국의 길로 소풍 을 마치고 떠났다.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김일용 상주를 위로하는 친구들 모습이다.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김일용 상주를 위로하는 친구들 모습이다.

가족들의 슬픔 또한 뭐라 말할 수 없지만 “生老病死”(생로병사)의 길에는 누구나 자유로울수  없듯이 永眠(영면)의 길로 便安(편안)하게 가셨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한 하늘나라고 가셨다. 많은 친지와 가족들 친구들이 김일용 모친 永眠(영면)의 길에 함께 해주었다.

영면의 길로 간 어미니를 그리면 찾아준 고등학교 동기생들
영면의 길로 간 어머니를 그리며 찾아준 고등학교 동기생들

슬픔에 있을 김일용 벗을 생각하면서 '詩'를 전해본다. “삼가 故人의 冥福(명복)을 빕니다.”

대전 '정수원' 운구를 해준 친구들(김승수,이병두,정도영,김학봉,김종민,이완일)
대전 '정수원' 운구를 해준 친구들(김승수,이병두,정도영,김학봉,김종민,이완일)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

                                                        J • W 괴테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내 가슴의 슬픔을 알아줍니다.

홀로

이세상의 모든 기쁨을 등지고

멀리

하늘을 바라봅니다.

아,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지금 먼 곳에 있습니다.

눈은 어지럽고

가슴은 찢어집니다.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내 가슴의 슬픔을 알아줍니다.

親舊(친구)야? 너무 슬퍼말고 우리네 人生(인생)살이가 다 그러하듯 더 열심히 살아가자 언젠간 우리도 어머님을 뵈러 갈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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