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3월 8일(42년)최초 설립
2007년 9월 3일 착공
2007년 11.30일 준공의 역사속의 Messiah(메시아) 교회
교회의 숨은 봉사자 이 규천 안수집사와 안 귀분 집사

      筆者(필자)는 2020년 2월 6일(木)과  2월7일(金) 금산군 남이면 대양 새터길 37(대양리 123-3)에 위치한 "대양교회" 임재선 담임목사와 이 규천 안수집사를 만났다.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123-3에 위치한 "대양교회' 임재선 담임목사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123-3에 위치한 "대양교회' 임재선 담임목사

과거 이곳 대양리는 오지로 소문이 나 있으며, 시내버스도 하루에 2번정도 밖에 다니지 않는 곳이었다. 대양리 이 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개척교회로 시작하여 만 42년이라는 역사속에서 하나님을 전도하는 전도사역할부터 목사에 이르기까지 온갖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이곳에 정착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전달하는 임재선 목사는 얼굴에 주름도 없이 건강미가 물씬 풍기며 향기를 전하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대양교회 임재선 담임목사와 이규천 안수집사의 다정한 모습
대양교회 임재선 담임목사와 이규천 안수집사의 다정한 모습

“물 맑고 공기 좋은 이곳 대양리에서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끌어가며 참다운 삶의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에서 교인들은 신뢰감을 갖고 따른다”고 이 규천 안수 집사는 말을 해주었다. 또한 임재선 목사와 같이 교인들의 ‘발’과 ‘신앙’의 깊이를 전달해주는 이규천 안수집사는 이곳“대양교회”에서 하나님의 실존을 말씀으로 풀어주며, 확고한 하나님의 형상 앞에 참회하며 홀로 되신 노모를 정성스럽게 봉양하고 교인들과 공동체를 실천하면서 삶이 주는 아름다운 복음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신망 받는 안수집사다.“ 라고 교인이 귀뜸을 해준다.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새터길 37 에 위치한 "대양교회" 전경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새터길 37 에 위치한 "대양교회" 전경

참으로 보기 좋은 목사와 안수집사를 표현 할수 있는 단어는 하나님을 닮아가기에 아주 편하고 부드러운 인간성과 절개가 곧으며 신심을 가득 내면에 채운 ‘신앙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독교는 “예수가 이땅에 재림 할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의 피, 즉 희생으로 열어놓으신 새 언약을 통해 우리는 성소, 곧 지성소에 들어가는 축븍을 얻을 수 있도록 피조물을 통해 강림 하셨 듯 복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의 사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임재선 목사는 말해주었다.

메시아(messiah)란? ‘구원자’를 뜻하는 말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인류, 또는 세계가 더 나은 상태에 이를 것 이라는 이론들을 언급할 때 쓰인다고 한다. 또한 메시아에 해당하는 그리스어‘christos'(그리스도)는 예수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면서 메시아라는 말이 사라졌다고 한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단어의 합성어로서 ‘하나뿐인 존재’를 나타내는 단어이며, 종교적 의미로 개신교에서 유일신으로 여호와를 의미하나 일반적으로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상대에 대해 비유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라고 한다.

대양교회 입구 우측에 역사를 알려주는 머릿돌
대양교회 입구 우측에 역사를 알려주는 머릿돌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세터길 37번길(남이면 대양리 123-30번지)에 위치한 대양교회(임재선담임목사)는 남이면 소재지 남이면사무소가 위치한 하금리를 지나 약 4㎞ 에 위치한 아주 전형적인 시골마을의 풍경을 하면서도 새롭게 신축한 말끔한 건물이 멀리서 다가온다.

새롭게 지어진 다리를 지난 약 100여미터 정도에 안락하게 자리 잡은 대양교회의 푯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입춘을 지났지만 겨울날씨는 적당한 냉기를 전해주며 볼에 부딪치는 잔잔한 바람마져도 상쾌하게 만든다.

이곳은 1977년에 최초 설립되어 43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직한 시골교회 이다.

설립 초 주민들과의 여러 마찰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슬기롭게 하나님의 메시아 역할을 통해서 자리잡아온 교회기기도 하다 신자수는 70~80여명이지만 이마져도 거동이 불편하고 교회에오기가 어려운 교인들은 마음속으로 기도를 하면서 살아있는 육신에 감사한 나날들을 대신한다고 한다. 이곳에는 복음을 전파 역할을 담당하는 임재선 담임목사는 오랜 기간 동안 대양교회와의 인연을 맺어 이 교회와 함께 산 증인이 되고 교리를 설파하고 있다.

한국장로교는 1866년 스코틀랜드출신의 장로교 선교사 로버트 저메인 토머스가 네너럴 셔먼호를 타고 평양에 입국했다가 순교하였다고 한다.(한국개신교 순교자 1호)

본격적으로,한국에는 미국 장로교회의 호러스그랜트 언더우드 목사가 선교활동으로 1885년에 들어왔다

장로교인의 90%가한국인인 까닭은 일제의 만행과 친일파적 우상숭배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본다고한다.장로교는 친일파적 우상숭배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본다. 장로교는 신사참배를 했으나 다른 교파는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몰살당하여 한국에서는 장로교가 우세하다.

대양교회 성도들의 '발'이 되어주고  말씀을 '실행'하는 이규천 안수집사
대양교회 성도들의 '발'이 되어주고 말씀을 '실행'하는 이규천 안수집사

전 세계적으로 장로교 교리를 이단시 하는 교단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1912년 9월 첫 장로교 총회,1952년 9월 장로교의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투옥당했던 사람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파로 분립하였으며,1953년 성서비평학 수용문제로 보수적인 대한예수교 장로회(예장)와 진보적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로 분열,1960년 2월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세계교회협의회 가입에 찬성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과 반대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이 합동측에 참여하였다.분열에는 신학적인 문제와 함께 출신지역과 관련이있었는데,합동측은 평안남도와 황해도 출신이 많았고,통합측은 평안북고 출신이 많았다.

'대양교회' 앞 도로 직진하면 '도리실'이라는 곳이다.
'대양교회' 앞 도로 직진하면 '도리실'이라는 곳이다.

1974년 제24회 고신측 총회에서 신자간에 일반법원에서의 고소가 가능하다고 가결한데서 빚어진 교리의 신학적인 변질과 교회행정 문제에 항의한 것이 교단 분리의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에서 분리되어 나온 반고소 고려파 교단은 후에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총회가 되었다.

동네 어귀에서 보이는 '대양교회' 아름다운 고장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동네 어귀에서 보이는 '대양교회' 아름다운 고장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2002년 문화체육관고아부와 기타 국가기관에 등록된 개신교 170개 교단 중 장로교가 명칭에 들어 있는 교단은 118개이다.

한국장료교는 역사적으로미국 장로교와 호주장로교의 선교를 통하여 시작되었으나 신학적 전통은 미국 중심이다. 그러나 해방후,새로이 분립 결성된 고려파는 화란 개혁주의를 표방한다.

이후(스코틀랜드 장로교 전통)의 역사적 계승을 선언한 한국예수교장로회가 2012년 출범했다.

대양교회 앞 마당 우측에는 임재선 담임목사가 기거하는 '사랑의 집'이다
대양교회 앞 마당 우측에는 임재선 담임목사가 기거하는 '사랑의 집'이다

한국장로교는 1981년 결성된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2009년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사업회가 7월10일 장로교회의 날을 제정하여 기염대회를 열었다.이후,2012장로교 총회 100주년 기념대회가 일부 대형교단 중심으로 개최되었다.특히 한국교회에 보혁간 가장 논쟁이 되었던 세계교회협의회 제 10차 부산총회가 2013년 10월 부산벡스코에서 찬반 가운데 열려 한국교회가 다시한번〈복음의 진정성〉에 대한 자성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필자는 시골 조그마한 한적한 곳에 사랑와 봉사를 실천하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임재선목사 부부와 이규천안수집사 부부의 행복한 세레나데를 생각하며,욕심없이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속에서 인간이 걸어가야 한는 진리의 길을 떠올렸다.

형제처럼 다정하게 보이는 임재선 담임목사와 이규천 안수집사
형제처럼 다정하게 보이는 임재선 담임목사와 이규천 안수집사

비록 불편한 시골 생활일수는 있지만, 환경에 탓하지 아니하고 '우보천리'의 자세로 우직하게 하나님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살아가고 있는 이 곳 '대양교회'가 더욱더 좋은 일이 많았던 것은 임재선 목사이규천안수집사를 존경하며 하나의 目標(목표)를 향해 가고 있기에 可能(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의 영광이 늘 함께하길 바라는 '대양교회' 새김 주추돌
하나님의 영광이 늘 함께하길 바라는 '대양교회' 새김 주추돌

더욱더 歷史(역사)를 創造(창조)하는 하나님의 새로운 메시아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이곳을 떠나왔다. 임재선목사와,이규천 안수집사를 비롯한 성도들의 家庭(가정)에 和睦(화목)과 사랑이 늘 함께하기 所望(소망:바라고 원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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