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떡국 및 통닭 봉사
김채린 회장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건강하세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회장 김채린)는 지난 1월 22일 ‘2020 떡국떡 나눔 및 떡국 행사’를 대전중구 지체장애인,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에게 떡국떡을 나누고 새해안녕을 기원했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김채린 지회장은 “2020년 떡국떡 나눔 및 떡국 행사로 장애인 회원 여러분과 지역 어르신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이 떡국에는 저와 저희 직원들이 사랑을 듬뿍 담아 새해에는 여러분이 더 건강하실 거라 믿습니다.”라며 “오늘 떡국 나눔 행사를 위해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정제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떡국 급식 봉사와 맛있는 통닭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고맙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신상일 통닭봉사 단장은 “오늘 중구지체장애인분들께서 떡국과 통닭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1995년 6월 13일 중구지회 설립 인준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김채린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중증장애인 특별수송차량, 장애인활동보조제공기관, 편의시설지원센터를 운영하고있다. 또 무료급식 사업,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중구지역의 장애인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의 활동을 하며 항상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구지회 김채린 회장은 대전광역시의 5개지회 중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무료급식, 중증장애인특별수송차량 운영, 관내 환경정리, 교통정리를 통해 중구지회의 활동상황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발굴해 정보를 제공하고 대인관계 형성 등을 지원해 더 많은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09년도부터는 장애인활동보조 서비스를 실시해 중증장애인들의 정서, 가사, 외출 동행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관내의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많은 장애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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