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4-H연합회 회장 이, 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4-H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효원 회장이 이임하고 2020년 김상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상희 회장은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북을 넘어 최고의 청년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제교육 시간에는 꽃 화분을 만들어 '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의 슬로건을 이행했다.

특강 시간에는 정읍과 전라북도 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김상민(사진/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장)씨가 '청년의 꿈'을 주제로 청년농업인의 꿈과 희망을 전파했다.

한편, 4-H는 농촌 청년운동으로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를 의미한다.

2020년 정읍시 4-H연합회 임원 및 역대회장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정효원, ▲신임회장 김상희, ▲부회장 한현진, 이민수, ▲감사 김우영, 김동균, ▲사무국장 유금주, ▲재무부장 최서희, ▲체육부장 송광수, ▲섭외부장 임세환, ▲문화부장 최선호, ▲교육부장 이강헌, ▲홍보부장 김서원, ▲기획부장 장근욱, ▲여성복지부장 최새봄, ▲자문위원 최태영(18년회장), 류호인(17년회장), 김태경(14년회장), ▲회원 이지우(16년회장), 전왕용(15년회장), 이명철(13년회장), 이상우(12년회장), 김성옥(11년회장), 박요한(10년회장), 이치훈(09년회장)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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