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 후원금 1,150만원 전달

지난 4일, (사)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승진)은 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동기부여를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사업비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효성청소년문화재단 희망프로젝트 후원금지원 기념사진
효성청소년문화재단 희망프로젝트 후원금지원 기념사진

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센터 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취포상포인트를 지급하고, 직업군 탐방과 캠퍼스 투어, 꿈과 끼를 키우고 발굴하는 소소한 행복 수기 공모, 포인트 달성자에 대한 포트폴리오 전시 발표 등의
성과보고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위기 청소년지원금 150만원도 후원하였다. 센터는 이를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의 긴급 생활비와 의료비, 상담 치료비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은 “센터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 김승진 이사장님과 박재우 이사님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이 더욱 알차게 무르익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검정고시 학습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싶다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268-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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