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년만의 성과, ‘담양다운’ 풀뿌리신문 자리매김

담양뉴스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2020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는 지난달 23일 ‘2020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신문사’로 담양뉴스를 비롯 일간지 25개사, 주간지 45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위는 올해 심사에서 ▲한국ABC협회 가입 ▲광고비중 50% 이하 ▲편집자율권 보장 ▲경영건전성 ▲유가부수 ▲연수사업 참여도 ▲윤리자율강령 준수도 ▲중장기 발전계획과 기금 활용계획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평가점수가 높은 언론사를 선정했다.

담양뉴스가 창간 3년여 만에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지역신문에 선정된 것은 전국적으로 드문 사례로, 그동안 담양뉴스는 지역내 가장 ‘담양다운’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차별화된 취재, 편집, 보도 외에도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교통 및 문화예술 공익캠페인 등 지역사회 기여와 공익활동 분야에서 부단히 노력해 온 것이 이번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신문사 선정으로 이어졌다.   

한편,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에 선정된 언론사는 ▲디지털장비임대 ▲기획취재 ▲지역민 참여보도 ▲소외계층 구독료 ▲지역신문 활용교육 ▲지역신문 제안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장광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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