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 홍규선 회장(동서울대교수)
충청남도 연구원 김경태 박사
(사) 한국지역개발연구원 양영관 문화관광연구소장
우송대학교 김승수 관광학박사, 배재대학교 박준범교수
당진시청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김향교 팀장

  당진시청 연구용역을 담당한 (사)한구지역개발연구원 양영관 소장은 2020년 1월20(월)당진시청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당진시청 김향교 팀장과 주무관, (사)한국지역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연구원, 전문가 우송대학교 김승수, 동서울대학교 홍규선교수, 배재대학교 박준범교수, 충남연구원 김경태 박사 8명이 참석하여 양영관 연구소장의 주관으로 당진시 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용역의 원할 한 수행을 위한 전문가들의 관광정책ㆍ개발ㆍ콘텐츠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현대식 복합건물 구조로 건축된 당진시청 전경 풍요로운 당진 미래는 당신이 있어 진가가 돋보이는 '당진'이 되길 바란다
현대식 복합건물 구조로 건축된 당진시청 전경 풍요로운 당진 미래는 당신이 있어 진가가 돋보이는 '당진'이 되길 바란다

자문내용으로는 ①관광여건: 당진시의 관광여건 수준과 지리적인 위치②당진 9경:당진 9경 선정 및 변경에 대한 의견③발전방향: 당진시의 관광개발 컨셉 및 방향,비전등④관광콘텐츠: 주요거점 및 자원별 관광개발방향 및 관광콘텐츠⑤관광정책: 당진시의 관광조직 및 관광정책에 대한의견⑥기타사항: 당진시 관광종합발전계획과 관련된 기타사항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①관광여건: 당진시의 관광여건 수준과 지리적인 위치에 대한 설명으로는 2000년 서해대교 개통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축소판이라 불릴정도로 발전하였으며,

2020년 1월 20(月)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전문가  당진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1차회의 홍규선,김승수,박준범교수와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시청 관광과 팀장,주무관,한국지역개발연구원 양영관 연구소장이 1차 자문회의를 하고 있다.
2020년 1월 20(月)오후 2시부터 진행된 당진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1차회의 홍규선,김승수,박준범교수와충남연구원 김경태 연구위원,시청 관광과 팀장,주무관,(사)한국지역개발연구원 양영관 연구소장이 1차 자문회의를 하고 있다.

∙수도권과 인접, 교통망과 물류시설이 잘 갖춰져 중부권을 대표하는 산업도시

∙넓은 평야와 바다를 배경으로 농업과 해양산업 발달

∙항만을 비롯한 풍부한 교통망과 산업인프라를 갖춰 환 황해 물류거점도시로 성장

∙서해선 복선 전철과 석문국가 산업단지 인입철도가 개통하면 충남 당진시는 항만, 고속도로, 철도를 모두 갖춘 환황해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됨으로서 갯벌의 세계적인 사례로 3D프린터 체험관등 기본적인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고 홍규선 교수는 설명했다.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최상의 지리적 요건 갖춘 당진항

∙수도권 및 충남주요 도시와 1시간 이내 생활권 연결

∙100㎞ 이내, 2,950만 명의 거대 소비시장 형성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거대 국제시장과 인접한 동북하시아 지역 중심지

∙중국 무역항과 최단거리 물류비용 절감 (대련항:482㎞,단동항:454㎞, 청도항:593㎞)

∙2000년 11월 경기도를 연결하는 서해대교 개통 물류중심지로 도약 기회

∙2010년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당진공장을 준공 산업이 농업에서 제조업으로 빠르게 변경

∙2025년 완공 목표 당진을 경유하는 서해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철도 물류시대가 열림

∙생산유발효과 : 3조5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2천억원, 고용유발효과:2만8천명

∙철도와 항만을 연계하면 연간 4만대화물차량 감소효과로 교통량 분산과 환경비용 절감가능

∙최근에는 유황온천개발 이루어지면서 이를 활용한 관광도시로 부상중

∙철도와 도로 항만과 공항까지 갖추고 다수의 기업이전과 개발이 진행되며 최대의 산업도시성장 안정성 수익성 환금성과 인프라와 사람이 몰리는 곳 부동산 투자의 기본이 갖춰진 당진

당진 9경의 실효성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를 하고 있는 전문가 자문위원 2차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진 9경의 실효성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를 하고 있는 전문가 자문위원 2차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당진 9경

1)왜목일출: 서해의 최북단 ‘왜목’은 마을 지형이 바다로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나갔다.해서 붙여진 이름.해뜰 무렵 마을의 바닷가에서 동쪽을 바라보며 서해바다 일출감상

2)서해대교: 호두시드니의 하버브릿지, 미국샌프란시스코 금문교(Golden gate bridge)부산광안대교, 인천 인천대교 93년 11월 착공 2000년 11월까지(7년) 당진시의 랜드마크 총연장 353㎞ 서해고속도로 건설공사 구간중 가장 난공사 서해고속도로 명물

3)난지도 해수욕장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한다 하여 난지섬으로 붙여짐

도비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가야함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왜목마을을 찾아오는 관광지 머무르는 관광자원을 만드는것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한다.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왜목마을을 찾아오는 관광지 머무르는 관광자원을 만드는것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한다.

4) 제방질주(방조제)

1970년대 건설된 삽교호방조제를 비롯 당진시 송산면 석문면을 잇는 석문방조제 와 당진시 석문면과 대산면을 잇는 대호방조제등 3개의 방조제 당신시 관광명소로 당진의 3대 제방을 연결하여 질주하는 드라이브코스

5)솔뫼성지

증조부, 조부, 부친,나 까지 4대가 순교한 인물 1785년 을사박해를 시작으로 100년동안 박해를 받아온 천주교 역사 병오박해 때 순교한 김대건 신부(1822~1846),신심 믿음으로 삶

6)도비도 해양체험

대호방조제 완공후 드러난 대규모 간척지와 함께 육지가 된 섬 도비도 바다와 육지, 민물의 습지등 다양한 자연생태 자원이 존재 농촌체험과 어촌체험을 한곳에서 즐길수 있는 당진시의 명소

7)삽교호 함상공원

당진 최고의 관광지, 두척의 함정중 한척은 해군과 해병대의 전통과 문화,무기와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

한척은 있는 그대로 전시해 놓아 함정의 진면모를 두루 살펴볼수 있음.

8)아미망루(아미산)

아미산(349미터) 당진시 명산,내포 문화권에 속하는 당진도 예외는 아니어서 불교유적과 유물이 많다. 신라때 창건된 영랑사를 비롯하여 고려 때 창건한 신암사와 안국사지의 석불입상과 석탑등 불교문화유산이 전해져 내려옴

9)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줄다리기를 통해 마을의 재앙을 몰아내고 풍요를 기원하던 사람들 60~70년대의 저자거리를 연출해 놓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역사문화를 직접체험하며 즐기기에 좋은곳

당진시 발전방향에 대한 3차 회의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양영관 한국지역개발연구원 소장
당진시 발전방향에 대한 3차 회의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양영관 한국지역개발연구원 소장

3.발전방향

-활력넘치는 50만 자족 특례도시 조성

-사통팔달의 교통 물류 중심도시

∙당진항 중심 허브 항만도시

∙자연이 생동하는 명품환경 친화도시

∙전국최고의 부자 농촌도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일류 교육도시

∙행복을 추구하는 선진복지도시

∙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품격 문화도시

∙매력있고 특화된 관광 휴양도시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으뜸화합도시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포함 포용문화 확산 외지인과 원주민 융화 네트워크 조성,

당진시청 민원실 전경 각자의 맡은바 임무에 성의를 다하고 있는 시청직원들의 모습에서 당진의 미래가 매우 밝다
당진시청 민원실 전경 각자의 맡은바 임무에 성의를 다하고 있는 시청직원들의 모습에서 당진의 미래가 매우 밝다

4.관광콘텐츠

관광거점지역의 랜드마크 발굴과 브랜드 구축방안, 생활 SOC연계 자원과 단위사업발굴

-지역 특성을 감안 관광권역 설정과 권역별 특성화 개발 추진

자원의 특성 및 동질성을 기준으로 6개의 관광권역 설정

백제문화와 산악 온천 휴향 내포문화 해양 온천 휴양연계 문화 관광권역별로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 관광공간 마련

백제고도권/대전근교권/온천휴양권/북부해안권/해양리조트권/남부해안권

-관광자원을 복합연계한 테마가 있는 광역적 관광벨트의 구축

관광자원의 특성과 테마를 연계하여 4개의 관광벨트 형성

홍보 관광안내정보체계구축,연계관광루트 형성 관련자치단체간 공동마케팅 수립 및 관광자원간 복합적 연계로 시너지 효과 제고

서해안 문화관광벨트/역사문화 체험관광벨트/금강생태 문화관광벨트/산악체험 관광벨트

5.관광정책

2017년 당진시 으뜸 문화 관광정책 행정력 으뜸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대상 수상

유네스코 등재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축제로 자리매김한 기지시 줄다리기, 전수회관 3대 전통주 면천 두견주 전승 보존기반조성 무형문화 유산 효율적관리

6차산업활성화 산업자원 활용 산업관광 거점도시 육성 각종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체계적인 관광지 개발계획도 주목

"더 큰 도약,발전하는 당진"슬로건 처럼 발전하는 당진 시청이 되길 바라며~
"더 큰 도약,발전하는 당진"슬로건 처럼 발전하는 당진 시청이 되길 바라며~

6.기타사항

관광개발 기본틀은 보유자원 및 개발 가능한 자원 등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해 개발과제 도출과 기본구상 등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대응한 종합개발 계획수립 재원과 사업방식 검토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는 우선 당진시는 풍요속의 빈곤을 부르짖는 선심성 행정에서 벗어나서 관광개발 기본구상에 따른 실천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좌측 박준범 교수와 우측 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 홍규선 회장(동서울대학교 관광과 교수,관광학박사) 자문위원 회의를 마친후 필자의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측 박준범 교수와 우측 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 홍규선 회장(동서울대학교 관광과 교수,관광학박사) 자문위원 회의를 마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권역으로는 휴양∙경관관광(Therapy ∙Healing Ecotourism ∙Nature)난지섬과 도비도 항 왜목마을을 잇는 컨넥션의 기본관광 구성을 하여야 할것이며, 2권역으로는 체험∙활동관광을 할수 있는 방향과 3권역으로는 역사∙문화 관광을 테마로 하는 4계절 찾아오는 관광지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당진시 어촌 뉴딜 사업이 민관군이 혼연일체되어 성공리에 마무리 할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 할 것이다.

자문위원 회의를 마치고 당진 종합터미널로 향하는 위원의 모습
자문위원 회의를 마치고 당진 버스터미널로 향하는 위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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