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촌동 맛 집! 가고 또 가도 자꾸 발길이 머무는 곳!! '신석기 추어탕'
대전 중촌동 맛 집! 가고 또 가도 자꾸 발길이 머무는 곳!! '신석기 추어탕'
  • 김승수
  • 승인 2020.01.2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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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동 장인 패션맞춤거리에서 다른 ‘추어탕匠人(장인)’이혜정 대표
조치원 고향은 늘 마음의 심금을 울리는 추억의 장소
사람을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한식의 대가' 이혜정 대표

  2020년 새해에는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서 열심히 공유의 가치개념을 실천하고 있는 맛집을 찾아서 1월 21 지인과 함께 중촌동 패션 맞춤거리 상점가 내 대전광역시 중구 종촌동 410-1번지에 위치한 ‘신석기 추어탕’에 다녀왔다.

어스프레한 저녁시간에 찍은 중촌동 맛집! "신석기 추어탕"정면 모습
어스프레한 저녁시간에 찍은 중촌동 맛집! "신석기 추어탕"정면 모습

어둠이 잔잔하게 깔린 저녁 비교적 한산하고 삼삼오오 걸어다니는 사람이 드문 곳에 위치한 '신석기추어탕' 한때는 전국 3대 맞춤거리로 명성을 날렸던 곳에 위치한 음식점 야속한 세월의 흔적속에서도 조용한 하루의  마감을 앞전에 두고 몇몇 미식가들만이 맛을 찾아 손수 발걸음을 재촉하여 찾아온 신석기 추어탕집이다. 저녁을 마감하는 시간대 이기에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는 신석기 추어탕 집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410- 1번지 '신석기 추어탕' 이 혜정 대표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410- 1번지 '신석기 추어탕' 이 혜정 대표

손님을 반갑게  반겨주는 사람은 '신석기 추어탕'의 주인장 이혜정 대표이다.

벽면에 세월을 간직한 동안의 사진 지난 추억의 시간 포즈
벽면에 세월을 간직한 동안의 사진 지난 추억의 시간 포즈

자그마한 얼굴에 한아름 미소가 가득한 하지만 무언가 사연이 깊은 내면을 갖고 있을 것 같은 이혜정 대표를 만났다.

사전에 준비한 추어탕은 밑반찬이 참으로 정갈하면서도 꼭 먹음직 스러운 것들이 시선을 자극했다. 한아름 나오는 계란탕과 건강을 생각하는 목이버섯과 정갈하게 튀긴 생선, 사시사철 푸르르게 나오면서도 크지 않은 상추저림, 신선하고 먹음직스러운 깔끔한 김치의 행렬, 그와중에 눈길을 가는 것은 단연코 돌솥밥 그것도 몸에 좋은 것들로만 구성된 색색들의 콩, 은행등등 푸짐하게 차려져 나오는 음식들은 '임금님수라상' 못지 않은 비주얼의 상차림이었다. 특히 추어탕에 들어가는 각종 다진마늘과 고추, 후추, 들깨 등등 다양한 재료들은 눈으로만 보아도 먹음직 스럽고 '건강해질것'이란 생각을 들게하였다.

내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
내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

이곳은 필자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고 있는 특성화 첫걸음 시장 ‘컨설팅’을 수행한 목동 짜치골목(짜치는 ‘자투리’의 방언이다.자투리 천을 갖고 다양한 옷을 만들던 골목이란 뜻이다)으로  중촌동 맞춤거리 상점가로도 유명한 곳이다.

내부의 화초들이 가지런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배웅하고 있다
내부의 화초들이 가지런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배웅하고 있다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권역으로 선정되어 사업계획서 승인을 득해 앞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맞춤형 상점가 골목이다.

옛 명성을 뒤로하고 기성복에 밀려 이제는 장인들의 전유 공간으로 남아 세상의 모든 옷들을 디자인하여 만들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2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는 이 곳 패션 맞춤거리에서 단연 돋보이는 곳이 바로 '신석기 추어탕' 집이다.

20대의 순수함으로 가득차 있던 젊은 시절 아!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20대의 순수함으로 가득차 있던 젊은 시절 아!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이혜정 대표는 이곳으로 오기 전부터 전통한식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었다. 2011년부터 자리잡은 이곳에서의 영업도 벌써 10년을 넘기고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이곳에서의 삶또한 그리 녹록치는 않았지만 수더분하고 정확하며 깔끔한 인상을 주는 이 대표는 주변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서 혼자만의 삶이 아닌 우리의 삶을 선택함으로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자세로 영업을 하였다고 한다.

이혜정 대표가 좋아하는 화초 그림 순수한 마음씨가 오늘날의 신석기 추어탕이다
이혜정 대표가 좋아하는 화초 그림 순수한 마음씨가 오늘날의 신석기 추어탕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마음 한켠에 말 못하는 사연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래도 그러한 삶이 자신이 짊어지고 가야하는 인생이기에 혼자서 열심히 찾아오는 손님을 위해 1인 3역을 해내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價性比(가성비)가 좋은 식당 ! 맛있는 식당 ! 절대로 한번가면 주인장의 음식에 빠져 들 수밖에 없는 그런 맛집임에는 틀림이 없다. 입지적인 여건은 추후(도시재생사업)로 더 좋아질것으로 판단된다.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더 좋기에 오기전에 예약을 하고 간다면 기다리는 시간과 서비스또한 잘 받을수 있다"고 이혜정 대표는 말한다.

신석기 추어탕 예약 전화번호가 나와 있는 명함 이 혜정대표 (010-4412-6180)
신석기 추어탕 예약 전화번호가 나와 있는 명함 이 혜정대표 (010-4412-6180)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보니 화분들이 많다. 꽃을 좋아하는 주인장 이기에 화분을 돌보는 것처럼 이곳에 오는 손님들에게도 친절하고 예쁜 말만 사용하는 것 같다.  손이 많이 가야하는 화초임에도 대표는 자식처럼 잘 돌보고 있다. 이곳에 오고 가는 손님을 화초는 주인장을 대신하고 고객의 입장을 헤아리면서 손님에게 즐거움을 주고 사랑을 전달하는것을 아는듯 초연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손님을 맞이하고 배웅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벽면에는 '젊은 날의 초상화'처럼 걸려 있는 20대와 40대의 미모의 사진들이 손님들의 마음의 샘을 상상하게 만든다.

이혜정 대표의 다른 방향의 모습 포즈
이혜정 대표의 다른 방향의 모습 포즈

누구나 젊은시절은 있다. 아름다운 젊음 추억의 옛 설례임 등 무어라 형용할수 없는 아름다웠던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사진이 가슴속 한켠에 아련하게 다가온다. 필자 또한 아련한 추억을 찾아서 잠시 상념에 젖어 보았다.

오늘 이곳! '신석기 추어탕' '고향의 봄'을 생각하며 봄이 온듯한 느낌을 갖고 봄의 향연을  그려본다.

찾아오신 손님과의 다정한 대화를 하는 이혜정 대표
찾아오신 손님과의 다정한 대화를 하는 이혜정 대표

조치원이 고향인 주인장의 모습은 가까우면서도 멀게만 느껴지는 고향의 유년시절을 생각하게 한다. 우연히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맛집으로 인정해주고 그곳을 찾아주기에 이혜정 대표는 외롭지 않으며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무거운 돌솥밥 통이 무거워 보인다. 표시는 안해도 세월만큼이나 몸은 성하지 않을 것이다.필자는 지인과 함께 이곳을 나오면서 홍보를 해줘도 되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무언의 싫지 않은 기색을 느꼈다. 왠지 홍보를 해주고 돈도 많이 벌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이곳 신석기 추어탕을 찾은 많은 애호가들이 이곳의 정갈한 반찬과 맛있는 영양밥 정성스럽게 끓여 내놓은 추어탕을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아쉬운 발걸음이지만 또 다시 찾을것이라는 생각으로 신석기 추어탕 맛집 나왔다.

신석기 추어탕 입구 전경
신석기 추어탕 입구 전경

매스컴들은 경쟁적으로 맛집을 엄청나게 과대설정하고 디자인하며 사람을 유혹한다. 하지만 진정한 맛집은 마음속에 있다. “TV에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이 있는 집”이러한 표현이 참으로 맞게 떨어질 날이 반드시 올것이다.포장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을 때가 있다. 이혜정 대표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신석기 추어탕의 은은함이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완성에 포지션을 두고 더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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