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 한 명을 교도소로 보내기 위해 10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모였다. 엄동설한이 다가오면 올수록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하여 절대 위기의 한국 사회를 구한 적도 있다.

고성중시민기자
고성중시민기자

한국 사회는 불평등 사회라고 하나같이 외쳐 된다. 민주주의로 발전 할수록 불평등은 다양한 방향에서 나타난다.

엊그제 제주도 K 씨에게 검찰 구형이 사형이 내려졌다.

사법부는 남편도 살인하고 자녀도 살인하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죄수에게 장난으로 사형을 구형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회현상을 들여다보면 불평등한 사회를 어느 누구라도 알 수 있는 현상들이 가득하다.

​한국 사회에 사는 나는 불평등이 없다고 볼 수는 없으나 스스로 불평등하지 못하게 유도하면서 스스로 자위한다. 다르게 표현하면 자기만족을 작게 줄이면 된다는 말과 같을 것이고, 허세를 스스로 부리면서 살아가는 착각 속에서 스스로 자존감이 드는 것 같다. 같이 살면서 나도 아프지만 다른 이를 아픔을 치유해주는 삶을 살아가기로 마음먹었기에 개인의 삶은 포기하고 산다고 한다면 표현이 더 적합하다.

​불평등이 많을수록 사회는 범죄가 늘어난다. 재미있는 현상도 있다

살인, 강도, 마약, 절도, 등등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 국가의 돈을 남용하다가 교도소에 들어가면 환영을 받는다고 한다. 이유는 나도 “같이 해먹는” 그룹에 합류하고 싶어서이고, 발각되면 몇 년 살고 '안 걸리면' 여생을 편히 살 수 있는 비도덕적인 사회 현상도 있다

​사회의 '적'은 불평등이다.

정치를 들여다보면, 옛날의 ‘여’ ‘야’가 아니다. H, L 씨 등을 보면 앞장서서 한국 사회를 망치고 있음에도 동조하는 국민들이 많다. 깨여있는 학생들은 "이게 나라냐?"라고 말을 할 정도이며, 대 다수 청소년들은 미래를 포가하고 산다. 그에 따른 통계청의 자살률, 흡연율, 범죄율 등을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불평등의 원인 중에 정치도 정치지만, 법이 문제다. 국민에게는 정확한 법을 적용하면서 윗선들에게는 관대하거나 적용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 국민들을 바보로 여기고 위정자나 법복을 입을 자들이 사회의 불평등을 초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위직 검판사들은 잘하고 있지만 그것 또한 윗선에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최근 검찰 총장의 행동이 이해가 가기도 한다. 나름 강성으로 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인다. 역사는 한두 해만 지나면 알 수 있기에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한국 사회의 불명예 1위 역사에 남을 인물, 11월 촛불시위로 혁명을 만들어준 '박근혜' (전직 대통령)는 아직도 교도소에서 있다.

​여인 한 명을 교도소로 보내기 위해 10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모였다. 엄동설한이 다가오면 올수록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하여 절대 위기의 한국 사회를 구한 적도 있다.

​법과 정치는 정직이라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부자와 정치인에게는 관대하고 가난한 국민에게는 정확한 잣대를 적용하니 사회의 불평등은 커져만 간다.

배고픈 국민이 빵을 훔치면 교도소에 가고, 위정자나, 고위직은 대충 넘어가는 현상이 많다.

​법이 오히려 권력자와 정치인, 금수저 부자에게 더 정확해야 사회가 밝아진다. 글을 쓰면서 부끄럽다. 실현 가능성이 1%도 없는 비아냥거리고 있다는 것을 독자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바보다.

                    

기사와 무관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시민기자협협회는 현재 5천여명의 시민기자들이 함게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전국각지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11일-12일 기자아카데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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