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촌동 산삼 안마원 재능기부봉사 이기연 원장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클린센터
근육통, 디스크, 혈액순환장애 이 기연 원장 안마의 달인

    필자는 2020년 1월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목중로 4번길 22(중촌동 맞춤거리 상점가)에 위치한 ‘산삼안마원’을 지인과 찾았다. 지인은 평상시 팔이 아파서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이기연 원장과는 자별한 사이임을 알 수 있었다.

대전 중구 목중로 4번길 22 '산삼 안마원' 야간 전경
대전 중구 목중로 4번길 22 '산삼 안마원' 야간 전경

이 기연 원장은 장춘동왕족발 이라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근무를 하였다고 한다. 손으로 할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이기연 원장의 손만 거치게되면 '마이다스 손'처럼 모든 기계를 완벽하고 수리해주어 주변으로부터 신임을 빨리 얻을수 있었다고 한다.

장춘동 왕족발에서는 기계,전기,열관리등 생산라인을 혼자서 관리할정도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본인도 모르는체 일삼매경에 빠져 사장의 눈에 들어와 공장장까지 역임한 베테랑 직원이었다고한다.

산삼안마원 이기연 원장 고객의 문자를 보고 있는 모습
산삼안마원 이기연 원장 고객의 문자를 보고 있는 모습

1991년 37세때 일을 하다가 눈을 실명하게 되면서부터 많은 좌절과 고통속에서 살아야했던 과거를 회상하였다. 정부로부터 5년마다 50만원정도의 보조금을 받아서 뿌옇게 보이는 눈으로 생활해야 했던 시기에는 죽고 싶다는 생각만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산삼 안마원을 찾아 대기하고 있는 성명현 고객 자주 찾아와 팔부위를 안마 받으며 호전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산삼 안마원을 찾아 대기하고 있는 성명현 고객 자주 찾아와 팔부위를 안마 받으며 호전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30대 후반의 젊은시절 훤칠한 키에 기술까지 완벽하게 갖춘 이기연 원장에게 불어 닥친 청천벽력 같은 보지 못하는 눈은 생각하기 조차 싫었다고 한다. 이러한 참담함 속에서 보기 싫은 눈에 ‘의안’을 해서 끼고 다녀야 했던 참담함속에서 앞이 보이지 않아 남자 여자를 구분하지 못하고 음성을 듣고 짐작으로 판단해야 하는 아픈 추억이 생각나는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저녁시간에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본 '산삼안마원'내부 모습
저녁시간에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본 '산삼안마원'내부 모습

시각장애인만 안마사가 될수 있다고 한다. 아픔에서 벗어나는 길은 어떻게든 가족을 위해서 생계를 꾸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국가고시 못지않은 안마사 자격증 공부를 3년에 걸쳐 통과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3급에서 6급으로 조정되어 정부보조를 받을수 있었고, 힘든시기는 점자를 배울때가 많이 힘들었지만 악착같은 마음으로 점자에 도전을 하였다고 한다.점자를 모르면 농아들과는 소통을 할수 없어서 열심히 배운 기억이 새롭다고 말한다.

대전 중구 국회의원으로 부터 받은 '표창장'이 눈에 선하게 보인다
대전 중구 국회의원으로 부터 받은 '표창장'이 눈에 선하게 보인다

2017년부터 시행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클린센터에서는 60세이상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게 되면 10개월까지는 건강안마서비스를 바우처사업을 통해 이용할수 있다고 한다. 부분 마사지는 3만원,전신맛사지는 5만원의 요금을 받는다고 한다. 정부에서 바우처 사업을 통해받을수 있도록 허용 되어 그나마 안마원을 유지할수 있다고한다.

아픔을 딛고 희망을 찾은 '침사자격증'이 새롭게 보인다.
아픔을 딛고 희망을 찾은 '침사자격증'이 새롭게 보인다.

또한 소문을 듣고 찾아와 이기연 원장으로부터 안마를 받고 건강이 좋아졌다는 사실이 구전을 통해 알려지면서 아름아름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시각장애인은 일반인 보다 감각이 매우 빠르다고 한다. 뼈마디와 혈을  정상인 보다 매우 예리하게 맥을 집어내어 어디가 혈이 뭉쳐있는지를 빨리 알아낼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사무실 한켠에 뼈의 골조를 이루는 형상이 서있다.마디 마디 소중한 인체곡선이다
사무실 한켠에 뼈의 골조를 이루는 형상이 서있다.마디 마디 소중한 인체곡선이다

침 자극 요법은 노태우 대통령 때부터로 기억을 한다. 의료법에서는 제지를 하였으나 보사부령으로 허가가 나와서 3호침을 이용하여 자극요법을 사용하여 찾아오는 고객에게 충실한 케어를 해줄수 있었다.

2015년부터 주위에 사랑을 기부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내가 갖고 있는 스킬을 이용하여 타인에게 봉사한다는 것은 매우 기쁜일이다.똑 같은 일을 하더라도 같은 돈을 번다고 하여도 나는 내가 할수 있는 이 일을 천직으로 알고 죽는날까지 봉사를 할것이다라고 말한다.

산삼 안마원 홍보용 리플렛이 눈에 들어온다
산삼 안마원 홍보용 리플렛이 눈에 들어온다

다리가 절던 고객인 멀쩡하게 서서 걸어갈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는 이기연 원장은“앞으로도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만족과 더불어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추나요법을 활용하여 건강관리를 해줄 것이다.”라고 말한다.

흰 가운을 벗고 필자와 마주한 이기연 원장의 자연스럽고 인자한 모습이다
흰 가운을 벗고 필자와 마주한 이기연 원장의 자연스럽고 인자한 모습이다

산삼안마원은 성장기 자녀,수험생 및 대학생, 주부,회사원,자영업자, 임산부,운동선수, 장기운전자,어르신들(바우처)/공무원(북지카드/공무원)증상 모두를 안마를 통해 혈을 풀어 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근육통(목,어깨,허리)교정)척수,골반)만성피로에 특효라고 한다. 아울러 지압과 안마를 통해서 디스크 혈액순환장애, 산후통증을 해결할수 있으며, 수술후 재활,교통사고 후유증관절염 오십견을 해결할수 있다.2015년부터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기연 원장은 항상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고객은 그를 신뢰하고 안마를 맡기며 ‘샐리의 법칙’을 따른다. 마이다스 손 이기연 원장은 젊은이 못지 않으며,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건강의 전도사가 되길 소망한다.

'산삼안마원' 이기연 원장의 명함이다. 안마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은 꼭 찾아가면 한결 가뿐하고 잘왔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산삼안마원' 이기연 원장의 명함이다. 안마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은 꼭 찾아가면 한결 가뿐하고 잘왔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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