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길선 사무국장, (우)아미쿠스렉스 정진숙 대표
(좌)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길선 사무국장, (우)아미쿠스렉스 정진숙 대표

(사)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와 아미쿠스렉스 주식회사(대표 정진숙 변호사)는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오후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률 IT서비스 제공” 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둘러싸인 스마트제조산업과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회원사들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리걸테크(Legal Tech) 기업인 “아미쿠스렉스(Amicus Lex)”는 변호사인 정진숙 대표(사법연수원 44기)가 기업들의 법률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기업으로 이용자가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내용증명, 지급명령신청서 등의 법률문서가 10분 안에 자동으로 작성되는 플랫폼인 로폼(https://lawform.i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제조 및 산업지능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의 회원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약서, 법률분쟁 등을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법률 IT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아미쿠스렉스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의 시행에 발맞추어 회원사들을 위한 맞춤형 법률 IT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여 정부, 지자체와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아미쿠스렉스 정진숙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의 스마트제조산업은 스마트팩토리를 넘어서 산업지능화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는바, 산업지능화의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수행하는 협회 회원사들의 법률리크스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길선 사무국장은 “2020년부터 협회는 스마트제조혁신 및 산업지능화 생태계를 구성하는 협회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 서비스를 더욱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