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최초 1년예산 5천억원 시대!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대화의 장 마련

(2020년 1월 13일 충남금산군 금성면 주민자치센터  군민과의 대화장면)
(2020년 1월 13일 충남금산군 금성면 주민자치센터 군민과의 대화장면)

충남 금산군청(문정우군수) 군민과 대화의 장으로 열린행정 실천한다!

2020년 1월초부터 충남 금산군은 1개읍 9개면 관내 주민자치센터에서 군민과 대화의 장 마련으로 군정을 시현하고 있다.  군민과의 대화의장 순서는 해당면장의 2019년 사업결과 보고, 2020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발전 유공 주민표창, 군수와의 대화의 순서로 진행된다.시민기자는 2020년 1월 13일 오후에 개최된 임진왜란 당시 호국의 혼이 깃든 칠백의총과 위성방송국이 위치한 금산군 금성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 마련된 군민과 대화의 장에 참석하였다. 금성면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을 위시한 지역주민과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김복만 충청남도 예산결산위원장, 김종학 군의회 의장과 지역 군의원인 신민주의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문정우군수와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소개한다. 금산군 최초로 년 예산 5천억 시대를 여는데 기여한 김복만도의원에 대한 문정우군수의 감사인사와 참석자의 뜨거운 박수로 시작되었다. 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해준 김종학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에 대한 감사 인사로 회의장 분위기는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문정우군수는 농민수당 신설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마을 이장과 상의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줄것을 요청하였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에 대한 과도한 민원자제 등 사기진작을 요청하였다

주요 건의 사항과 답변을 소개한다. 첫번째 금산군의 불법쓰레기 투기를 예방과 마을 도난 방지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를 요청하였다. 답변에 나선 문정우 군수는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예방책을 마련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답변 하였다. 현재도 많은 방법용 CCTV가 설치되어 있지만 야간에는 식별이 불가능한 노후화된 CCTV가 있는 실정으로 농산물 절도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한정된 예산으로 CCTV 설치 증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두번째로 농촌의 현실인 빈집 처리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답변에서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농민의 사망 및 이주시 빈집 형태로 남다보니 우범화되가는 현실에 아쉬움을 표하며 빈집처리는 문체는 군청 업무를 떠나 중앙정부 도청과 더불어 해결을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각 마을별로 소소한 민원 사항은 담당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 할것을 즉석에서 약속하며 군민과의 대화의 장은 열띤 호응속에 마무리 되었다.

 

 

 

 

키워드
#열린행정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