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의 <생각하고 실천하며 글쓰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오후 3시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정치권,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인사와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 현장은 대강당 1, 2층과 현관 입구에 사람들로 가득했고 책이 매진되는 등 이용호 의원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 자리에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유성엽, 김경진, 김광수, 김종회 국회의원, 강인형 전 순창군수, 정상모 정의당 지역위원장, 도의원, 군의원, 각 교회 목사, 사찰 주지스님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축하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장유미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식전 행사로 고교 3학년 학생들의 퍼퍼먼스와 순창 풍산 풍물난타공연, 남원 국악고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 축사에 나선 박주선 의원은 "이용호 의원은 불순물이 거의 없는 순수한 사람으로 겸손한 모습의 아름답고 지혜로운 정치인"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종회, 김경진, 김광수, 유성엽 의원 등은 "이용호 의원은 균형적 생각을 가진 기자 출신으로, 신언서판(身言書判)의 훌륭한 인품뿐 아니라 남원 공공의대 설립 추진, 지리산산악철도, 옥정호순환도로, 순창 쌍치 밤재터널 추진 등 지역발전 일과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라고 축사를 했다.
이용호 의원은 인사말에 앞서 부인 박성희씨를 소개하고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순창,임실,순창 지역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돼 기쁘다면서, 당보다는 사람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 진실된 마음으로 깨끗한 정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호 의원은 1960년 남원에서 태어나 전주고, 서울대 산업공학과 졸업, 경향신문 정치부 기자 15년, 총리실 정책 및 공보비서관, 6년, 종편 방송 패널 참여, YM종합건설 대표이사,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2016년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정책위의장, 20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서 활동했으며, 제1회 국민안전대상 우수의원상, 제4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국민의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소상공인연합회 감사패, 제4회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정치발전부문), JJC지방자치TV 대한민국 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최형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