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맞벌이 가정 초등생 '겨울방학교실' 호응 커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만족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간직한 알찬 방학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만족하고 감사합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맞벌이 가정 초등생 2학년 ~ 6학년 대상으로 운영한 '겨울방학교실'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방학교실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었으며, 1주간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역사교실, 진로교실, 문화체험, 체육 등 다양한 수업을 듣고 영화관람 및 법 체험과 같은 외부 활동도 했다. 특히 솔로몬로파크 법체험도 다녀와 아이들이 좋아했다. 

담당자는 "아동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부분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겨울방학교실 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라 기간을 1주에서 2주로 늘리고, 좀 더 다양한 외부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