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도내 아동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체험활동 ‘행복 드림(Dream)’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1월 17일(금)까지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행복 드림(Dream)’은 겨울방학 동안 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이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니올림픽, 우드버닝, 오리엔티어링, 컵타, 카프라와 청소년이 수련원을 방문하여 진행 되는 집라인, 클라이밍 등을 진행 한다.

찾아가는 체험활동 ‘행복 드림(Dream)’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강장만 원장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에 대한 체험활동의 기회 부여를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 중심에 수련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2014, 2016, 2018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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