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동완 기자]

7일 젝시오 '일레븐-엑스' 클럽 · 볼 동시 출시
7일 젝시오 '일레븐-엑스' 클럽 · 볼 동시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젝시오 일레븐(XXIO ELEVEN)”과 “젝시오 엑스(X)” 두 개의 라인업으로 클럽과 볼을 동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00년 1세대 모델을 처음 출시한 젝시오는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1번째인 이번 모델은 기존의 젝시오 메인 라인업을 승계하는 “젝시오 일레븐”에 파워 골퍼를 위한 “젝시오 엑스”를 새롭게 추가, 젝시오의 다양한 라인업 안에서 모든 골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젝시오 클럽에 탑재된 비거리 테크놀로지는, 젝시오만의 신기술 “웨이트 플러스” 테크놀로지로 평소의 스윙만으로도 안정적이면서 이상적인 탑의 형태인 “파워 포지션”을 실현시킨다.

이는 클럽의 헤드 뿐만 아니라, 샤프트, 그립 등 클럽의 무게 배분을 통해 전체 무게는 경량화 하면서, 그립 쪽 무게를 늘려 안정적인 백스윙 형성과 헤드 스피드 상승을 동시에 이뤄내는 기술이다.

젝시오에서 새롭게 탄생한 “젝시오 엑스(X)”는 헤드 스피드가 빠른 아마추어들의 골프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젝시오 일레븐의 디자인과 스펙, 소재를 차별화 시킨 제품이다.

젝시오 엑스(X)는 젝시오 역사상 처음으로 카본 복합 구조를 적용, “CFRP(카본 복합소재)”와 “플랫 컵 페이스”의 조합을 통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해 헤드 스피드가 빠른 파워 히터를 겨냥했다.

카본 소재를 선택함으로써 타구음이 떨어지는 것은 젝시오 독자 기술인 “사운드리브 기술’을 더해음역대에 맞는 타구음을 뇌파 측정을 통해 과학적으로 감성, 평가해 최고의 타구음을 만들어 낸 것이다.

또한, 한 종류로 출시하던 젝시오 볼도 ‘젝시오 일레븐과 젝시오 엑스’로 나누어 출시, 압도적인 비거리에 부드러운 타구감의 일레븐 볼은 비거리와 숏게임 컨트롤을 원하는 엑스 유저에겐 엑스 볼이 적합하다.

다양한 컬러 니즈에 맞춰 일레븐 볼은 화이트, 핑크, 옐로우 볼과 네 가지 컬러가 한 패키지에 들어 있는 4컬러 볼이 출시되었으며, 엑스 볼은 화이트와 엘로우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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