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월산면, 추운 한파 녹이는 김정남 장학회 어러운 지역민 살펴 이웃돕기로 훈훈정을 함께 나눔

담양군 월산면 김정남 장학회에서 어러운 지역민 들을 위해 이웃돕기를 펼쳐 나눔실천의 장을 만들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법사례가 되고 잇다.

월산면 김정남 장학회, 3720만원 , 청초란(대표 안윤도), 계란 500판 , 월산농협 쌀 20kg 14포 기탁
월산면 김정남 장학회, 3720만원 , 청초란(대표 안윤도), 계란 500판 , 월산농협 쌀 20kg 14포 기탁

매년 연말연시면 이웃돕기가 이어져 가는 담양군 월산면 김정남 장학회 이번 2020년도 어김없이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및 생계비로 3,720만 원을 전달했으며, 청초함(대표 안윤도)에서 계란 500판, 월산농협(농협장 박태석)에서 20kg 쌀 14포대를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김정남 장학회는 담양군 월산면 동산마을 출신 이수형 님이 어머니 이름으로 설립한 장학회로, 관내 학생과 취약계층 총 31명에게 각 120만 원을 전달했으며  장학회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빠짐없이 고향에 장학금과 생계비를 지속해서 후원하며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 있다,

청초란 대표 안윤도 씨는 귀농 8년 차 농업인으로 계란 500판을 전해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했으며 월산농협에서도 쌀 20kg 14포대를 기탁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윤영진 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월산면 지역주민 및 출향인사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을 맞아 생활고로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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