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대표 대학생 봉사단체 초록우산 홍보단 14기 주거빈곤아동지원 ‘집다운 집으로’캠페인 마무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최근 광주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나눔 전문 봉사단체인 ‘초록우산 홍보단 1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전문적인 나눔교육 과정을 거쳐 첫 발을 내딛은 초록우산홍보단 14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광주 전 지역을 누비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주거권보장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을 총 53회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아동들과 호흡하고 지역민에게는 어린이를 돕는 일의 참된 가치를 알렸다. 그 결과 총 343명의 새로운 정기적인 나눔천사를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연간 정기 40,860,000원의 귀한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 초록우산 홍보단 14기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초록우산 홍보단은 광주지역에서 2013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7년간 63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였으며 주거빈곤아동지원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을 비롯하여, 무연고아동지원 ‘품다’캠페인, 희귀난치아동지원 ‘하루(淚)’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있다. 15기는 2월 중 모집 계획 중에 있으며 활동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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