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초‧중‧고등학교 대상 공모 진행, 총 214개교 지원 -
-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 시설‧장비 지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는 지난 12월 27일부터 2020년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과 미디어콘텐츠 인재양성교육을 운영할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은 중학생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미디어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디어콘텐츠 인재양성 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디어콘텐분야의 적성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학교 방송반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희망 학교는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중학교), 고교학점연구·선도학교 미디어교육(고등학교), 동아리 미디어교육(초‧중고) 중 선택하고 뉴스제작, 영상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팟캐스트 제작 등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교 미디어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정보 분별력, 책임감 있는 이용자⋅생산자교육 등 미디어 읽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19년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의 7개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를 통해 자유학기제 130개교,미디어 콘텐츠 인재양성교육 78개교, 총 208개교를 지원했으며,’20년에는 새로 개관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까지 포함한 총 8개의 센터가 학교의 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2020년 2월 7일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학교 소개 및 교육 운영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권역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유학기제는 총 16개,

고교학점제 및 동아리미디어교육은 10개 학교가 선정될 예정이다.

학교 선정 결과는 2월 17일 발표될 계획이며, 2월 마지막 주에는 선정학교 대상 교사연수가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또는 경기시청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kcmf.or.kr/comc/gyeonggi)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시청자미어재단 시청자 권익부또는 경기시청자미디센터 학교미디어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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