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목) 오전 9시 30분 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 국제컨퍼런스룸에서 박민서 총장 등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 및 청렴 실천·갑질 근절 결의식’을 개최했다.

행사순서는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교직원 시상, 청렴 실천·갑질 근절 결의식, 신년사, 신년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교직원 시상에서는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에 인재개발원 박용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 아동학과 안지혜 부교수(누리과정 추진 운영 유공)와 정보전산원 김근홍 팀장(정보화 유공), 제3행정실 한광재 팀장(교육시설분야 유공)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아울러 총장 표창인 대학 업무 성과 유공 표창에는 우수부서 표창에 정보전산원, 교직원 표창에는 기획평가과 손인석, 총무과 안영찬, 조승곤, 학술정보지원과 김유미, 재단법인목포대학교 발전기금 채희준, 산학연구과 박호정, 정보전산원 오승하, 부속농장 송인희, 금융보험학과 오찬혁, 아동학과 우송이 총 10명에 대한 표창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또한, 청렴 실천·갑질 근절 결의식에는 손인석 주무관과 안혜지 주무관이 대표로 청렴 실천·갑질 근절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교직원이 결의하며 청렴한 업무 수행과 상호존중·배려하는 대학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시무식 신년사에서 박민서 총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각종 정부재정지원 사업에서 48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정시경쟁률 3.34:1, 취업률 62.1%를 달성하였다.”라며 “총장으로서 학교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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