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새롭게 떠오르는 맑고 아름다운 태양을 만나기 위해 금당산에 오르는 사람 들을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들~~~!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 가장 멋지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기 위해 새벽 찬 공기를 마다않고 금당산 정상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금당산에서 새해 첫 태양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며 희망을 심는다
금당산에서 새해 첫 태양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며 희망을 심는다

붉고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첫 태양의 맑고 아름다운 기운을 온 가슴으로 담아내고 경자년에는 소원성취 하기를 희망하며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금당산 정상에서 새벽을 맞는다.

부부가 자식들을 위해 기도하고, 연인끼리 손잡고 깊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해 달라고 빌고, 친구들이 같이 올라 더 좋은 우정을 쌓기를 바라고, 회사 동료들이 함께 모여 작년에 달성한 목표를 서로 칭찬하고~~!

따뜻한 떡국 나눔이 전파한 행복한 웃음이 만연한 모습
따뜻한 떡국 나눔이 전파한 행복한 웃음이 만연한 모습

이렇듯 저마다 각기 마음속에 있는 바램을 안고 맑고 깨끗한 태양의 기운을 받기 위해 아침을 거르고 산에 오르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고자 어두운 새벽 찬 공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새마을협의회 광주 남구지회장(김진호),새마을지도자회장(강석구),사무국장(이이현) 남구봉선지회장(임남일)은 2020년 1월 1일 새벽 5시부터 진월동 태현사 앞 도로에서 새해 첫 해 맞이를 위해 산에 오르는 남구 주민들을 위해 조촐하게나마 떡국을 준비하여 따뜻한 나눔의 행사를 하였다.

떡국나눔행사에 함께한 남구청장과 새마을운동 남구지회원분들의 온정이 넘치는 모습
떡국나눔행사에 함께한 남구청장과 새마을운동 남구회원분들의 온정이 넘치는 모습

김진호 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을 위해 준바하여 배풂과 배려 속에서 따뜻한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항상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희망으로 나눔의 봉사정신을 잊지 않고 온정이 흐르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남구청장(김병내)는 구민들과 함께 금당산에 올라 경자년 새해에는 구민 모두가 큰 복을 받기를 희망하며, 모두가 건강하고 온정이 넘치는 이웃이 되기를 함께 빌며 구민들에게 희망의 매시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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