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산하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라북도교육청 운전직연합회’(회장 차재영, 금마초등학교)는 지난 24일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 방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회원 1인당 1만원씩 후원을 받아 모금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2014년부터 학생들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는 동기를 제공 하고자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지역별 연합회에서 후원을 받아 작년까지 어려운 학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15명을 선발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운전직연합회 각 지역 임원들이 함께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사랑을 받은 학생이 나중에 커서 사랑을 베풀 것이다”라고 하였고, 차재영 연합회장(금마초등학교)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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