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2019년도 해양경찰청 국민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19개 경찰서 중 종합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각 경찰서 별 접촉고객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상반기 조사(6.10~24)와 하반기 조사(11.4~12.10)를 토대로 해양사고대응 적절성, 신속성, 친절성 등 전반에 관한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특히, 해양범죄 안전도에서 전체 평균보다 6.2점 높은 86.6점을 기록했고 오염방제지도점검, 친절성, 경비수찰활동 등에서도 평균보다 확연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종합점수 86.6점을 기록하였다.

김충관 서장은 “국민만족도조사에서 종합 2위 달성의 쾌거를 이뤄 기쁘고,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즉시 개선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