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1층 세미나실에서‘2019년 산학관 협력 및 연구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한 해 동안 국책사업 및 연구비 수주 확대 등 산학관 협력과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직원의 공로를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성과주의 확산을 통한 행복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국책사업 유치(1명), 외부 연구비 수주(8명), 학술논문 게재(8명), 지식재산권 이전(1명), 산학협력 기금 수입(1명), 연구관리 행정 유공(17명), 관학협력 행정 유공(1명)이며 이번에 교원 19명과 직원 18명을 합쳐 총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산학관 협력 및 연구발전 유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책사업 유치: 최우수상(최한석 교수) ▲외부연구비 수주: 최우수상(임한규 교수), 우수상(조윤경, 이종화, 박찬선, 배민석, 김성환, 고두갑, 조은정 교수) ▲학술논문 게재: 최우수상(이만승 교수), 우수상(김선영, 홍석한, 조승식, 김상채, 민문식, 김효진, 김정화 교수) ▲지식재산권 이전: 최우수상(송하철 교수) ▲산학 협력기금 수입: 최우수상(이상진 교수) ▲연구관리 행정 유공: 이연호 책임연구원 등 17명 ▲관학협력 행정 유공(외부기관): 김정아 행정주사(전남도청)

특히 올해 시상부터는 관학 협력 행정 유공 분야를 신설,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 발전 기여를 통해 고등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한 전남도 내 공무원을 시상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서 박민서 총장은 “어려운 대외적인 여건 속에서도 산학관 협력 및 연구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LINC+ 육성사업’부터‘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205억여 원에 이르는 괄목할만한 산학협력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와 전년 대비 58%를 초과한 한국연구재단 연구비 수주액(59억여 원)을 달성한 만큼 여러분의 열정을 밑거름 삼아 내년에도 목포대가 지역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2004년 설립된 이래 산학관 협력 및 연구, 산학연계 교육, 지역사회 협업 분야의 대학 내 산학․연구 총괄기관으로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Total Solution Provider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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